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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투표하면서 이렇게 떨리는건 처음이네요

지금 조회수 : 347
작성일 : 2012-12-19 12:02:11
저. 50대. 주부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투표를 해봤지만. 오늘처럼. 긴장되고. 떨려보긴. 처음이네요. 혹여라도. 1번을. 찍는. 실수를. 하게될까봐. 보고또 보고. 확인하고. 손이. 떨리더군요.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지못하고. 밥도 제대로. 못먹고. 저녁을. 기다릴것. 같아요. 우리 모두. 같은 마음이겠지요. 저녁에. 웃으면서 하루를. 마감하고 싶네요. 기쁨의 눈물을. 마음껏. 흘려보고. 싶습니다
IP : 117.111.xxx.2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2:04 P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 2. 저두요.
    '12.12.19 12:05 PM (121.157.xxx.79)

    45세 넘으니 노안이 와서 눈도 침침해지고ㅠ ㅠ 혹여라도 실수할까봐 바짝 긴장하긴 처음이예요..
    나두 늙었엉 ㅠ ㅠ

  • 3. ..
    '12.12.19 12:05 PM (110.70.xxx.30)

    저도 처음으로 설레이고 떨리네요
    투표 끝내고
    위안부 소녀상 수요집회에 갑니다

  • 4. ...
    '12.12.19 12:29 PM (121.162.xxx.91)

    저도 혹시나 잘못찍으까봐 몇번을 봤는지 몰라요.
    도장찍고 번질까봐 후후~ 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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