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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시부모님 죄송해요.. 그치만

.. 조회수 : 959
작성일 : 2012-12-19 11:46:58

시아버님 몇일전부터 전화해서 *번이다. 이말하시고 전화하셨죠..

엄마 오늘 전화하더니 *번이다 전화하셨죠.

죄송해요.... 

저는 원래 *번이었는데, 부모님한테는 *번이라 말했어요.

워낙 절대로 바뀔수 없는 분들이라 설득하는건 저한테 버거운 일이라 어쩔수 없었답니다.

그분이 대통령이 되셔서 더 좋은 우리나라가 된다면 좋겠어요.

제 작은 힘이 도움이 되시길...

오늘밤 마음껏 웃고 싶네요.~

IP : 1.226.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틈새꽃동산
    '12.12.19 11:48 AM (49.1.xxx.179)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혼자 1219 개 답글달기 놀이중입니다.
    적시하는 번호는 지우심이...

  • 2. 오늘밤
    '12.12.19 11:50 AM (58.236.xxx.74)

    맥주 마시며 풀자고요.
    설득 못 한 사람들끼리 모여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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