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선거하러 갔는데
투표하고 있는데 참관인들이 대화하는게 다 들리더라구요
4분이 계신데..어느 두분이'찍고 안찍었다고 하겠지'하면서 어쩌구 저쩌구..
저는 이곳에 아는 분들이 없지만 이곳에 사시는 분들 들으시면 위축 되시겠어요
이런 사적인 대화 하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
한마디 붙일까 하다가 집에와서 저희 지역 선거관리 위원회에 전화했네요
이런 사적인대화 선거하는게 다 들리게 얘기하는데 시정해달라
확인해보고 사실이면 교체하겠다고 하더라구요..
답변 전화왔는데 확인해봤는데 그런일은 없었다고 하지만 주의 줬다고
아무말도 하지말라고 했다고 하시네요..
찍고 안찍었다고 할 후보 그분이 되시길 바라며.. ^ ^
강릉에서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