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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82회원이예요

자랑질 조회수 : 921
작성일 : 2012-12-19 08:47:23

내 나이 47세

워킹맘

남편 사업실패후 힘든 세월 보내고 이제 밥은 먹고 살만하고

애들 둘다 투표권 나올만큼 키웠어요

그동안 82에 너무 잘 사는 사람만 있는것 같아 자괴감이 들었어요

그런데어제 피부마사지 하러 갔다가

 저보다 10살쯤 어린 여자분이 박근혜 엄마 살아 있냐고 묻는 소리에 놀랐고

어릴때 부터 보던 얼굴이라서 투표 한다는 두사람의 이야기에 둔기에 머리를 맞은 느낌이였는데

여기 분들은 똑똑하고 야무지고 정보력도 있고 이번 기회에 너무 좋아졌어요

진짜 친동생 같고 친언니 같고 길에서 만나면 회원이냐고 묻고 싶어요

나 82회원이다~~~~~~~ 자랑하고 싶어요

IP : 1.176.xxx.10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2.19 8:51 AM (124.216.xxx.225)

    흠... 이거 왜이래~ 나 82 나는 여자야~라고 외치고 다닐까요?ㅎㅎㅎ

  • 2. ㅋㅋㅋ
    '12.12.19 8:53 AM (1.176.xxx.105)

    그래요 머리에 띠 하나씩 82 이렇게~
    투사들 같아요~

  • 3. 푸우
    '12.12.19 9:03 AM (211.246.xxx.78)

    ㅋㅋㅋㅋ

  • 4. 자끄라깡
    '12.12.19 9:40 AM (121.129.xxx.144)

    저도 개념찬 82가 정말 좋습니다.

    우린 개념있는 엄마예요.^^

  • 5. 긴머리무수리
    '12.12.19 10:54 AM (121.183.xxx.103)

    82뱃지 하나 만들어서 줘용...................ㅋㅋㅋㅋㅋㅋㅋ

    우리 학창시절엔 학교마다 뱃지 달고 다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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