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2002년 대선때 온라인이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나요 ?

궁금해서요 조회수 : 1,421
작성일 : 2012-12-19 05:48:22
미국에 나온지 20년이 지나서 한국에서 선거했던 기억도 가물가물 하네요.
지난 2002년 대선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될때도 지금처럼 온라인 커뮤너티들의 열기가 
뜨거웠나요 ? 유세때는 어땠나요. 온라인상과 유세 분위기만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거 같은데,
이게 우리쪽 시선으로 봐서 그런건가요 ?
IP : 24.56.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2.19 5:49 AM (116.121.xxx.45)

    그땐 라디오21이랑 문자메세지...

  • 2. 아주 찰졌지요.ㅎㅎ
    '12.12.19 5:50 AM (60.231.xxx.182)

    투표하라는 문자 무쟈게 서로 해댔으니....
    어게인 2002^^

  • 3. 그랬던거 같아요...
    '12.12.19 5:53 AM (210.205.xxx.172)

    뜨거웠던거 같아요... 그때도 지금처럼 신나서 투표하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저는 미리 부재자 투표 했지만요... 그때 분위기도 지금처럼 최악을 피하자라는 마음보다는 최선을 선택하자는 마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 4. 원글
    '12.12.19 5:56 AM (24.56.xxx.62)

    저는 이번에 미국 시민권자라서 투표권이 없는게 너무나도 원통합디다. 대신 오바마에게 한표 주긴했지만 도저히 저쪽이 되는일이 없어야 하기에 이리도 간절하게 지켜봅니다. 투표하신분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 5. ...
    '12.12.19 5:59 AM (203.226.xxx.230) - 삭제된댓글

    해외투표 부정선거 손탈까봐 불안해서.....
    mb를 못믿는거니 이건 선거법위반아님.,

  • 6. ...
    '12.12.19 6:16 AM (121.157.xxx.173)

    그때는 댓글 알바들도 없었고 ... 정말 좋았죠..
    지지철회땜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그립네요..노짱^^

  • 7. 춤추는구름
    '12.12.19 7:08 AM (116.46.xxx.38)

    그때가 더 뜨거웠을 걸요 아마도... 제가 자봉이 하고 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발적 지지자의 열성이 있었기에 인터넷 온라인 뜨거웠고요 제가 후원금 아무 조건 없이 후원한 것도 처음이고 자봉이 뛴 것도 처음이고 하여간 꿈과 열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선서 가장 극적인 대선이고 투표 당일까지 지지철회로 마음 졸이면서 울분을 삼키면서 지켜보기도 했고 그리고 당선되고 나서 광화문에서의 축하집회도 너무 좋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하여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치가 행복하단 것을 알려준 노짱!!!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747 이정희가 아니었으면 표차이가 200만표는 났을 걸요. 10 흔들리는구름.. 2012/12/20 2,305
197746 (급질) 모자에 눈구멍 뚫린 후드집업 어디서 파나요? 2 땡글이 2012/12/20 507
197745 <<나꼼충 감옥>>글 패스하셈... 1 밑에 2012/12/20 390
197744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앨리 2012/12/20 290
197743 방안 냄새..없애는 법 뭐 없을까요? ㅜㅜ 7 ,,, 2012/12/20 2,543
197742 김냉에서 오래된 검정 약콩(쥐눈이콩)이 나왔어요. 5 심난해서 김.. 2012/12/20 2,297
197741 48%여러분.. 우리 또 힘내요.. 3 해이준 2012/12/20 619
197740 여기 대전입니다. 초.중학교 아이들 학교에서도 난리였답니다. 14 ㅠㅠ 2012/12/20 3,420
197739 나꼼충 감옥언제가나요? 15 2012/12/20 1,194
197738 문후보님 공약 정말 좋았던거.. 7 .. 2012/12/20 1,355
197737 어디로가는걸까.. 1 2012/12/20 309
197736 이곳에서 많은 위안을 받았네요. 1 똘똘이 2012/12/20 407
197735 중딩네파사이즈좀 봐주세요.. 7 48프로국민.. 2012/12/20 902
197734 운다는 사람들, 멀었네요 22 못됐다 2012/12/20 2,493
197733 전 이번에 후보와 민주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5 /// 2012/12/20 1,194
197732 하도 매서 드러워진 노란 스카프 드라이해서 새로 매렵니다. 노란 스카프.. 2012/12/20 431
197731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82cook 회원님들께 7 부산여자 2012/12/20 1,129
197730 오늘 직장인들일잘되섰나요?우리신랑 죙일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네요.. 3 멘붕 2012/12/20 738
197729 저, 지금 통곡해요... 누구 같이 울어주실 분 계신가요?..... 22 통곡 2012/12/20 2,219
197728 울 딸은 어제부터 울상입니다..ㅠㅠ 에휴 2012/12/20 666
197727 TV를 끊고... 9 침묵 2012/12/20 1,170
197726 내상이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19 ... 2012/12/20 1,836
197725 앞으로 82에 정치비판글 맘대로 쓸수있을까요? 10 -- 2012/12/20 1,299
197724 그래도 여기가 있어 다행이네요. 2 곤줄박이 2012/12/20 432
197723 전라도분들께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13 희망이 2012/12/20 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