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2002년 대선때 온라인이 지금과 같은 분위기였나요 ?
1. 저는
'12.12.19 5:49 AM (116.121.xxx.45)그땐 라디오21이랑 문자메세지...
2. 아주 찰졌지요.ㅎㅎ
'12.12.19 5:50 AM (60.231.xxx.182)투표하라는 문자 무쟈게 서로 해댔으니....
어게인 2002^^3. 그랬던거 같아요...
'12.12.19 5:53 AM (210.205.xxx.172)뜨거웠던거 같아요... 그때도 지금처럼 신나서 투표하러 갔던 기억이 있어요...저는 미리 부재자 투표 했지만요... 그때 분위기도 지금처럼 최악을 피하자라는 마음보다는 최선을 선택하자는 마음들이 많았던걸로 기억하거든요...^^
4. 원글
'12.12.19 5:56 AM (24.56.xxx.62)저는 이번에 미국 시민권자라서 투표권이 없는게 너무나도 원통합디다. 대신 오바마에게 한표 주긴했지만 도저히 저쪽이 되는일이 없어야 하기에 이리도 간절하게 지켜봅니다. 투표하신분들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5. ...
'12.12.19 5:59 AM (203.226.xxx.230) - 삭제된댓글해외투표 부정선거 손탈까봐 불안해서.....
mb를 못믿는거니 이건 선거법위반아님.,6. ...
'12.12.19 6:16 AM (121.157.xxx.173)그때는 댓글 알바들도 없었고 ... 정말 좋았죠..
지지철회땜시 얼마나 마음 졸였는지...
그립네요..노짱^^7. 춤추는구름
'12.12.19 7:08 AM (116.46.xxx.38)그때가 더 뜨거웠을 걸요 아마도... 제가 자봉이 하고 해서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발적 지지자의 열성이 있었기에 인터넷 온라인 뜨거웠고요 제가 후원금 아무 조건 없이 후원한 것도 처음이고 자봉이 뛴 것도 처음이고 하여간 꿈과 열정이 있었어요
그리고 대선서 가장 극적인 대선이고 투표 당일까지 지지철회로 마음 졸이면서 울분을 삼키면서 지켜보기도 했고 그리고 당선되고 나서 광화문에서의 축하집회도 너무 좋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하여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정치가 행복하단 것을 알려준 노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