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
머리를 짖이기며 후회를 해도 소용이 없던 그 시간들.
몇번을 찾아가 '죄송합니다'를 눈물로 말해도 대답 들을 수 없어
더욱 죄인이 되었던 그 시간들.
그 먹먹한 시간을 메워주고 위로해주던 노래 한곡.
http://www.youtube.com/watch?v=6I6mXVZol_Y ..
이제 4시간 후면 이 노래가 나에게 위로가 아닌
'희망'으로 새롭게 각인되길 바랍니다.
그런 간절함으로 잠을 청합니다.
무엇이든 해야한 다는 일념으로 여기까지 온 많은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지지하지 않은 후보님도 수고하셨습니다.
덧글:
아침 일찍 투표하고 웨딩촬영을 하러 갑니다.
저의 가장 큰 결혼 선물은 투표울 77%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