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한건 죄라는 걸 알았습니다.
무관심은 더 큰 죄이구요.
마지막 멘트를 듣는 순간 덩달아 눈물이 났습니다.
주욱 들어오며, 심각한 이야기 속에서도 웃음소리가 떠나질
않았던 방송인데 말이죠.
힘겹게 오늘까지 왔어요.
정말 각자의 혼신을 다하셨습니다.
박수와 뜨거운 눈물 같이 흘려드립니다.
그리고,
같은 국민이 똘똘뭉쳐도 모자랄판에
서로 대치하느라 에너지를 낭비하는건지,
이런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지 분명히 알아야 될 것 같아요.
내전은 이제 그만하고 똘똘뭉쳐 도약하는 우리나라속에서
나는 이나라의 경찰이다, 정예의 정보원이다, 공무원다! 임을
떳떳하게 말할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합니다.
죽음과 눈물이 헛되지 않았으면
제 평생 간절히 원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꼼수 막방 감상기...
자유인 조회수 : 1,469
작성일 : 2012-12-18 22:37:19
IP : 218.50.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주기자
'12.12.18 10:41 PM (175.115.xxx.106)http://twitpic.com/bn1441
나꼼수 검색해보니, 트윗에 올라온 사진이 있네요. 엄청 우셨던 모양이예요.
활극이라고 할만큼, 취재해오신 내용들이 ㅎㄷㄷ이라 이 분 걱정 많이되던데...정말이지 ㅂㄱㅎ되면
너무 걱정되시는 분인거 같아요.2. 콩콩이큰언니
'12.12.18 10:46 PM (219.255.xxx.208)국민의 피와 눈물이 헛되지 않은 그런 나라...
그냥 제 감상은 울고 싶네요.
나꼼수 마지막회를 듣고 나니 자꾸 생각나는 곡이 있네요...
When The Children Cry - White Lion
http://www.youtube.com/watch?v=MHZ79InLGRY
가사 처럼 됐음 좋겠어요...3. 맞아요
'12.12.18 10:49 PM (110.15.xxx.101)그 모든 역할은 내 자신이 해야할 일이었어요. 그걸 뼈저리고 느끼고 그 분들께 무한한 감동과 존경심이 생겼어요.
정말 멋있어요. 최고에요. 내일 투표들 잘 하시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
저도 아까전에 다 듣고 마지막에 엄청 울었답니다.. ㅠ4. ㅜㅜ
'12.12.18 11:02 PM (211.36.xxx.42)우리가 지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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