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빨간세상 경북 입니다.

사과 조회수 : 2,134
작성일 : 2012-12-18 22:34:14

2년 넘게 나꼼수를 들으며  정말 세상 살 맛 났습니다.

첨엔 컴에 다운 받아서 듣다가  좀 시간이 지나니 쥐약(어플)이 나와서 

폰에다 이어폰 꽂고 청소 할 때, 설겆이 할때 , 밥 할 때 .....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주~~욱  40평생 경상도를 떠나 본 적이  없는 이 아줌마의

정치성향을 바꾸어준 나꼼수, 경제상식을 가르쳐준 나꼽살, 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게

해준 주진우의 현대사..참으로 고맙습니다. 

 

고마움에  이 새누리 꼴통 지지자들이 버글버글 거리는 이곳에서 남편, 시어머님, 친정엄마,

여동생, 제부, 친구를 설득했습니다...

 

내일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 벅찬 마음으로 투표장으로 갑니다.

82쿡 여러분 화이팅!!!!!

 

 

 

 

IP : 121.183.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승!!
    '12.12.18 10:35 PM (210.217.xxx.155)

    토닥토닥!! 궁뎅 팡팡!!
    수고 하셨습니다~~~~~

  • 2. 화이팅!!!!
    '12.12.18 10:36 PM (110.44.xxx.150)

    전 지나가던 멍멍이도 빨간옷 입으면 당선시킨다는ㅜㅜ 시골이에요.
    지역육아카페 엄마들도 뭣도 모르고 그네언니 사랑한다는...
    그러면서 정치이야기 하면 골치아프다고 화내요.-_-
    원글님 화이팅1!!!!!

  • 3. ,,,
    '12.12.18 10:38 PM (119.71.xxx.179)

    대구사는 제 지인도 나꼼수 광신도 ㅎ 평생 민주당 찍을일은 없을거라 생각했다고 하대요

  • 4. 파란커피
    '12.12.18 10:42 PM (58.145.xxx.56)

    내일은 대한민국의 역사가 바뀌는 날입니다!!!!!!!

    친일독재 세력을 몰아냅시다!!!!!!!!

  • 5. ㅠㅠㅠㅠ
    '12.12.18 11:51 PM (125.187.xxx.92)

    멋있으세요.
    화이팅입니다.
    나꼼수 4인방도 너무 수고 많았구요.
    엠비정권하에서 지칠대로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언론장악에 가려져 알지 못했던 진실들을 알게 해주고
    그리고 할 일을 끝낸 뒤 조용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지는 당신들....
    고마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0393 갑자기 나는건가요? 아님사전위협 하고나는건가요? 5 전쟁은 2013/04/09 1,536
240392 거실 카페트 언제쯤 치우세요? 4 ... 2013/04/09 1,141
240391 손태영 옷을 왜 이리 못입나요.. 29 손태영 2013/04/09 10,541
240390 여러분은 언제가 제일 예쁘셨어요? 20 리즈시절 2013/04/09 2,973
240389 차 축복식 할때요 6 성당자매님들.. 2013/04/09 1,470
240388 신림역 근처치과 추천 해주세요 ㅜㅠ 2 verben.. 2013/04/09 1,580
240387 북한 군사력 우스워서 암걱정도 안됨 26 짜장면 2013/04/09 2,509
240386 스물아홉 솔로여성입니다..제 고민을 좀 들어주세요.. 25 스물아홉 2013/04/09 4,406
240385 택배 제대로 배달 되고 있나요? 13 대한통운 2013/04/09 1,866
240384 향초 유리병은 어떤게 이쁜가요?? 2 캔들 2013/04/09 905
240383 유산균(자로우 펨 도필러스) 드시는 분 있나요? 8 .. 2013/04/09 11,728
240382 저도 이런 분위기 싫네요 20 wjeh 2013/04/09 4,266
240381 경주 사시는 분 계신가요? 배달음식 2013/04/09 527
240380 전쟁날까봐 초코바 사놨는데... 68 ... 2013/04/09 17,073
240379 다들 북한때문에 너무 예민 2 2013/04/09 937
240378 허전한 내 손목 2 Links 2013/04/09 749
240377 호! 이렇게 기분좋은 서비스도 있네요 아직은 2013/04/09 697
240376 ktx 외도 여행 어떻게 다녀오는 게 좋을까요?? 5 오잉 2013/04/09 1,351
240375 최진실법을 잊으셨나요? 참맛 2013/04/09 751
240374 크레용처럼 생긴 립제품? 3 궁금 2013/04/09 1,069
240373 아침에 보니 미간주름이 땅~생겼어요 4 으헉 2013/04/09 1,678
240372 경비아저씨의 행동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 18 알라 2013/04/09 4,295
240371 (마른비만)복부지방흡입 고려중입니다. 해보신분 후기좀요 프랑프랑 2013/04/09 1,113
240370 먹는걸 줄였는데 살이 아직 안빠지네요. 다이어트 성공하신분께 물.. 8 궁금이 2013/04/09 3,378
240369 50대 중반 어머니 선글라스 브랜드 뭐가 좋을까요? 아지아지 2013/04/09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