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넘게 나꼼수를 들으며 정말 세상 살 맛 났습니다.
첨엔 컴에 다운 받아서 듣다가 좀 시간이 지나니 쥐약(어플)이 나와서
폰에다 이어폰 꽂고 청소 할 때, 설겆이 할때 , 밥 할 때 ..... 들었습니다.
대구에서 태어나 주~~욱 40평생 경상도를 떠나 본 적이 없는 이 아줌마의
정치성향을 바꾸어준 나꼼수, 경제상식을 가르쳐준 나꼽살, 현대사를 다시 공부하게
해준 주진우의 현대사..참으로 고맙습니다.
고마움에 이 새누리 꼴통 지지자들이 버글버글 거리는 이곳에서 남편, 시어머님, 친정엄마,
여동생, 제부, 친구를 설득했습니다...
내일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가슴 벅찬 마음으로 투표장으로 갑니다.
82쿡 여러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