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놈 때문에속상해요.
1. 독수리오남매
'12.12.18 9:56 PM (58.232.xxx.184)저희집 초등 4학년 개구장이도 그래서 그 맘 백분 이해해요.
그래서 전 제가 봉사활동도 같이 가고 놀러도 같이 다녀줘요..
집이 가까우면 저희집 아들이랑 놀게하고싶네요.2. ..
'12.12.18 10:03 PM (112.202.xxx.64)아이가 맘이 많이 상했겠네요. 에효~
그치만 엄마는 내색하지 마시고 씩씩하셔야 합니다.
학교도 보내시고 단 그날 재미난 스케줄 만들어서 즐겁게 보내세요.
앞으로 친구를 사귀다보면 이런 저런 일을 겪을 수 있다는거
어려 원글님 유사 경험을 따뜻하게 말씀해주셔도 좋구요.
그치만 엄마, 아빠는 니편이란거 꼭 알려줘서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세요.
아이가 당장은 상처 받겠지만
이런 경험을 통해 보다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3. 휴...
'12.12.18 10:11 PM (1.232.xxx.207)감사합니다 제가 중심을 잘잡아야하는데 제가더 속상하네요 ...
4. ..
'12.12.18 10:52 PM (121.140.xxx.135)그거 그애 엄마한테 얘기해야 되는거 아녜요?
애를 왕따시키자는 것도 아니고 어떻게 다 초대하는데 서너명만 빼요?
이유가 뭔지나 알아보자고 한번 그엄마한테 전화해서 얘기하고, 선생님하고도 상담해보세요.5. !!!
'12.12.18 11:02 PM (202.140.xxx.214)다 초대하지않고 과반수 이상의 학생을 초대한다면 좀 치사 졸렬하다고 생각되요. 아직 어린데, 상처받을 남의집 아이는 생각지않고.. 왜요, 우리 애 맘이죠, 할 엄마일 가능성도 있으니 그 엄마에겐 말씀하지 마세요. 그랬다가는 엄마까지 상처받으실 수 있으니까요. 선생님께는 의논드리세요. 학교측에서 다 초대하지 못하면 생일잔치 공개적으로 하지말라는 곳도 있어요.
6. 휴...
'12.12.18 11:52 PM (1.232.xxx.207)정말 감사드려요 선생님이 그런일을 적극적으로 나서시 는 분은 아니 시지만 말씀을 드려보구요 방학식날 장기자랑 연습을 많이했거든요 악기 요 장기자랑 먼저하구 아이들 끝나고 모여서 가기전에 먼저가서 데리고 올까 생각중이예요 아이는 자기도 가고싶다구 지징 거리다 잠이들었네요 그런일에 무심하면 좋겠는데 눈치도없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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