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간전쯤 퇴근후 버스에서 내려 집에 가는데 마이크 소리가 나길래 가봤더니 휠체어 타고 있는
장애우님들과 멋진 청년들 내일 투표일이라고 꼭 투표하라고 독려하네요!
물론 기호2번 피켓은 들고 있었지만 투표시간 다시 알려주고 꼭 하라고만 독려하는데
반대편 빨간당은, 1번 박근혜후보를 꼭 뽑으라며 가요 개사한 패러디같은 음악 쩌렁쩌렁 울리는데
웃겨서죽는줄 알았어요~ 가사가 어찌 유치뽕이던지 ㅋㅋㅋ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대목에선 빵터졌음)
그럼서 지난번 시장선거에 떨어진 쌩뚱맞은 안상수는 나와가지고 사회자가 우리 전시장이였던
안상수님 나오시니 큰박수 부탁드린다니 측근들의 함성뿐 주위는 냉랭 ㅋㅋㅋ
얘네들은 왜케 다 웃겨요? 하는짓이요 전 마냥 웃겨요
초딩vs대딩 수준으로 토론한 박근혜나, 권영진꼴깝 떠는거나
전 너무 웃겨서 코미디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