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녀석 설득 성공~

밤눈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2-12-18 19:48:03

어제까지 달님 찍으라고 설득했지만 4번 찍는다고 띵깡을 부리는 아들녀석 때문에

오늘 온종일 어찌하면 욘석을 설득시킬까 고심했었네요.

오늘 시험이라 어제 도서관에서 밤세고 저녁 다 되어서야 왔데요.

어제 현식적으로 용돈이 답일까 싶어서 우리 부부 그리 할까 하고 조심조심 ...

아들~

시험 잘 봤어?

저번에 산 수트가 택배로 와 있네...

한번 입어바바.

잘 어울리네...

살살 달레면서 이야기 꺼냈답니다.

어째 분위기가 너무 힘들지않니.

한표가 아쉬운데 어찌 마음 바꿀 생각 없어?

응~

그렇치 않아도 문재인 찍을까 생각중이야.

박근혜가 하도 멍청해 보여서 도저히 안 되겠다는 마음이 들었다네여.

아무리 그래도 생각하는게 평균 이상은 되어야지 자기가 보아도 아니다랍니다.

으싸!

단일화 성공!

아들 고맙다~~

지갑에 오만원 넣어 주었습니다.

누구 아들인데....

 

^  ^

 

 

 

 

 

 

 

IP : 110.10.xxx.1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합니다
    '12.12.18 7:48 PM (119.197.xxx.217)

    감사합니다 원글님

  • 2.
    '12.12.18 7:50 PM (211.33.xxx.119)

    단일화 성공하셨네요 ㅎㅎ

  • 3. 밤눈
    '12.12.18 7:52 PM (110.10.xxx.129)

    ㅎㅎ
    내일 90 다 되시는 시어머니 모시고 온 가족 투표장에 씩씩하게 갑니다.

    점심때 팥죽 맛네게 사 먹구요.

    모든분들 투표 잘 하시고 맛난것 사 드세요.

  • 4. 호호
    '12.12.18 7:53 PM (211.215.xxx.116)

    단일화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180 핸드폰대리점들 얼마나 벌까요? 2 핸드폰 2013/04/16 1,863
243179 폰으로 82글 볼 때 저만 이런가요? 25 불편 2013/04/16 1,732
243178 패키지가격 문의드려요. 궁금맘 2013/04/16 669
243177 주위에 일반고 상위권 고딩 자퇴하고... 14 .. 2013/04/16 4,385
243176 구몬..방문교사 방문없이도 가능한가요? 6 중1엄마 2013/04/16 2,386
243175 제대로 된 현미쌀 사고 싶어요 ㅠㅠ 9 .. 2013/04/16 2,094
243174 어제 1년동안 다닌 회사에서 퇴직금을 주지 않는다고 글 올렸던 .. ... 2013/04/16 1,559
243173 빵값이 미쳤어요.. 17 찹쌀도넛 2013/04/16 9,032
243172 네비게이션 3D가 괜찮은가요? 아님 그냥 2D로 살까요? 5 길을묻다 2013/04/16 2,027
243171 북침을 여태 안믿었지만.... 10 퓨쳐 2013/04/16 2,053
243170 시어버린 파김치 어찌할까요? 11 친정 2013/04/16 2,447
243169 원룸 건물 융자.. 1~3억씩 있는 건물들.. 안전한거에요??.. 5 .. 2013/04/16 4,357
243168 양치질 늘 정석으로 해도 충치가 생기나요 7 아휴 2013/04/16 2,176
243167 가장 순한 개 8 순둥 2013/04/16 3,605
243166 매매계약서가 이상해요 한번 봐주세요 10 전바보인가봐.. 2013/04/16 1,676
243165 결혼기념일 이벤트 땜에 나가야합니다. 억지로 좋은.. 2013/04/16 615
243164 학습지 중간에 끊으면 별로 안 좋을까요? 5 학습지 2013/04/16 1,209
243163 선생님 소풍 도시락 때문에 너무 불편합니다 45 고민 2013/04/16 19,235
243162 토니안 열애중 14 핫ㅌ 2013/04/16 3,572
243161 명품시계가 가다가 멈추고 가다가 멈춥니다. 5 도대체 2013/04/16 1,617
243160 스위퍼 주문했네요 2 피엔지 2013/04/16 837
243159 시레기가 너무 질겨요 8 시레기 2013/04/16 2,619
243158 남편한테 저녁6시반에 전화해서 오빠 나 라고 하는 여자 40 ... 2013/04/16 14,304
243157 상사 견뎌내기 4 직장인 2013/04/16 1,118
243156 어떤쌀 사 드시나요. 13 2013/04/16 1,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