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몇명있는데 그중 남자아이 20대초반...
그 아이 성격을 알기에 아까 조심스레 카톡보냈어요
울 사랑하는 조카 꼭 투표해야해...알지? 꼭 two표..했더니
당연 투표는 꼭하지 엄마랑도 약속했어..하더니 바로 오는게
근데 이모 2번은 안찍어..헐..왜?
누가 뭘 어떤지 잘 몰라서 안해..............기권할거야...투표는 꼭 할건데 기권할거야...헐...
달래야하는데 확 올라서
야 넌 대한민국국민 아냐? 모르면 공부해서 누가 대통령감인지 찾아보고 투표를 해야지
지금은 니가 부모가 케어해주고 다 해주니까 몰라서 그런데
니가 언제까지 부모밑에서 케어받을생각하냐 너도 니가 앞으로 너도 돈벌어 먹고 살아야하는데
그럼 서민인 우리가 힘들지않게 살기위해 서민을 위한 사람이 누군지 이제는 너도 관심갖고 생각할때가 되지않았냐
아무생각없이 기권한다고 ..그걸 자랑이라고 얘기하고 자빠졌냐...
했더니..자기일은 자기가 알아서하니 그런말 하지말라네요...
아우 한심해한심해...
근데요 제가 넘 무지한지..투표란에 기권이 있나봐요
저 잘 몰랐어요
그거 조카한테 물어보려니 이모는 그것도 모르면서 나한테 훈계야??..이럴까봐 그 얘기는 안했어요
기권이 있나봐요 ;;;
글구 생각없던 주위사람들 돌려세우신분들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