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변가가 달변가를 이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말 잘하는 사람이 더 똑똑해 보이고,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힘도 더 강하지요.
하지만..
때론 눌변가가 좀더 진실되고 강력한 리더십을 가지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영국 수상 처칠을 이야기 할때가 많구요.
현재 우리나라 정치인중 달변가로 손꼽히는 사람이 있다면,
유시민, 노회찬이 가장 먼저 거론될겁니다.
이정희도 달변가중 한명일테구요.
이에 비하면 문재인은 눌변가에 속할겁니다.
앞선 유시민등에 비하면 말을 썩 잘하는 편에 속하지 않지요.
그러나..
말 한마다 한마디에 진심이 있고, 무게감이 있습니다.
진정성이 매우 강하게 느껴지지요.
또한 많은 지식을 느낄수도 있구요.
태도 하나하나에도 품위가 있습니다.
그런데..
간혹 박근혜를 거론하며 눌변 타령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일베충들은 다 그렇게 생각하는듯)
박근혜는 말이지요..
그먕 머리에 든것이 없는겁니다.
그냥 무식한겁니다.
머리에 든것이 없으니 입으로 나오질 못하는거죠.
박근혜가 똑똑하지만.. 눌변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그 사람이 박근혜와 똑같은 수준이기에 그렇게 느껴질뿐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