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례식장 부조금.. 따로 받는집 보셨나요?

창피하지만.. 조회수 : 5,253
작성일 : 2012-12-18 14:39:26

정말  창피한 질문 하나 드릴께요

 

혹시  장례식장  다니면서  형제들간 사이 넘 안좋아  장례식장 부조금  따로 받는집  보신적 있나요

 

이런경우는  아주 없는건지요??

 

 

 

 

IP : 121.171.xxx.13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투를
    '12.12.18 2:40 PM (59.12.xxx.117)

    봉투에 이름 적힌대로 어차피 나누지 않나요?
    부조금 따로 받을 정도라면 장례식도 나눠하지 그러나.......

  • 2. ..
    '12.12.18 2:42 PM (1.225.xxx.2)

    조의금 접수하는 창구에서 받는 분이 누구 손님이냐고 물어 봉투에 표시 하는 집은 봤어요.
    나중에 정산하며 네돈, 내돈 가르더군요.

  • 3. ...
    '12.12.18 2:59 PM (121.160.xxx.196)

    부조금 받지 마세요

  • 4.
    '12.12.18 3:31 PM (76.117.xxx.169)

    그럴거면 부조금 받지 마세요.
    추잡스럽게 돈 몇푼 가지고 그런식으로 받ㄴ느다는 생각조차 창피한줄 아셔야 함.
    부조금 들어온걸로 장례식 치르고, 남는건 살아 남은 배우자한테 생활에 보태라 주는걸로만 알고 있는 저로선 님의 질문 자체가 어색함.

    물론 나중에 님이 상대방한테 부조할 경우에 대비해 방명록에 적은 명단은 받아야 하고요.
    세상이 돈앞에서 너무 각박함.
    아마도 부모님 장례식 같은데, 부조금 따로 받을거면 장례식장도 따로 하시지...

  • 5. ㅡ.ㅡ
    '12.12.18 3:46 PM (58.141.xxx.13)

    부조금 창구가 따로있는 경우는 한번도 본 기억이 없네요
    사이가 안좋아서 한 쪽의 형제가 불참하는 경우는 봤습니다만

  • 6. 원글이
    '12.12.18 3:50 PM (121.171.xxx.131)

    죄송합니다

    답답해서 물어보았습니다

    한쪽부모는 돌아가신 상태입니다

    오죽하면... 이런 질문을 했을까요...

  • 7. 자유인
    '12.12.18 3:50 PM (211.237.xxx.49)

    저도 종종 이런 경우 있었어요...
    상주가 그런게 아니라 상주 친구들이 오지랍을....
    제 경우 여자들이 그러더만요....

    상가에 가서 문상하고 부조를 안할수 없어서 그냥 하긴 했지만,,
    그뒤 그사람에 대한 인상이 안좋더라고요...

  • 8. ...
    '12.12.18 9:16 PM (222.109.xxx.40)

    저희 시누이 시댁 초상 치르고 나서 얘기 들었는데요.
    요새는 장례식장 입구에 부주 넣는 함이 있어서 접수는 따로 안 받고요.
    장례 치르고 나서 자기네 손님이 가져온 부주돈 각자 분류해서 가져가고
    거기서 손님 가장 많이 온 집에서 식비 계산 하고 나머지 지출은 1/n 해서
    똑 같이 부담 해서 손님이 적게 온 형제(경제적으로 뒤처지는 집)는 돈을
    내 놓았다고 하던군요.
    옛날엔 부조돈 들어 오면 장례식 비용 충당하고 남으면 혼자 남은 부모님 드리거나
    두분다 돌아 가셨다면 손님 많고 적고 상관 안 하고 형제끼리 똑 같이 나누거나
    제사 지내는 맏아들에게 몰아 주거나 했어요.
    요지음은 문상객 많이 온 집에서 그건 갚아야 할 빚이라고 자기네 앞으로 들어온
    부주금은 챙기는것 같아요..

  • 9. 전에
    '12.12.18 11:21 PM (211.58.xxx.49)

    어느장례식장 갔는데 젊은 남편이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친전쪽 언니가 부조금 내지 말고 나중에 주라고 하더라구요.
    부조가 많이 들어와도 싸움이 된다고... 은근 서로 젊은 남자죽고, 젊은 아내와 애들 남으니 시댁과 돈문제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경우 아니더라도 보통 돈문제때문에 싸우지요. 장례 끝나ㄱ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168 남편에게 시가 안 가겠다고 했습니다 28 나꼼수지킨다.. 2012/12/20 4,787
196167 주부가 할 수 있는 일 26 주붕 2012/12/20 2,997
196166 50 중반인데 마음 아프지만 . 5 ... 2012/12/20 1,107
196165 오늘 한 일 입니다... 45 베스트 부모.. 2012/12/20 3,556
196164 박근혜가된다는이유가 9 2012/12/20 1,105
196163 포털사이트 박근혜 웃는모습 25 힘들다 2012/12/20 1,880
196162 저보고 골수라네요.. 헐~~ 5 더 열심히... 2012/12/20 650
196161 UN DPA 에 트위터 날려 주세요.. 8 송하비결 엉.. 2012/12/20 1,231
196160 죽전거리에 새마을운동 깃발 달고있대요 23 ㅇㅇ 2012/12/20 3,196
196159 이번에 중랑구는 어땠나요????? 2 ㅁㄴㅇㄹ 2012/12/20 648
196158 엠씨엠 불매운동이라도 해야겠어요 27 개밥그릇과바.. 2012/12/20 2,593
196157 참 이해가 안가는게.. 6 멘붕 2012/12/20 848
196156 82사랑합니다.시사인 한겨레 구독신청했습니다 11 희망 2012/12/20 906
196155 3시 현재 해단식 진행중이네요 3 해단식 2012/12/20 1,412
196154 벽보 철거되기 전에 한번 꼭 보세요 6 // 2012/12/20 1,661
196153 여러분들 때문에 힘이 납니다 5 후니어무이 2012/12/20 508
196152 ㅈㅓ 지금 싸우고 있으니 도와주세요 11 고입 2012/12/20 2,026
196151 제가 보는 이번 대선 실패 요인과 다음 대선 전략 6 멘붕 수습중.. 2012/12/20 810
196150 ♥♥잠수 하고파요..좋은책, 영화, 음악 7 마음 2012/12/20 973
196149 문재인님께 이메일을 보냈어요.. 3 속은 후련하.. 2012/12/20 2,600
196148 미치겠다 5 나나나나 2012/12/20 678
196147 젠장~~잘 참았는데.. 1 엘도라도 2012/12/20 858
196146 세대간 이야기 할 기회가 점점 줄어드는거 같군요... 7 Common.. 2012/12/20 596
196145 너무 어르신들...뭐라고 하지 마세요...ㅠㅠ 그래도 다들 자식.. 15 고양이2 2012/12/20 2,368
196144 저 제주도 여행 취소 합니다 12 .. 2012/12/20 2,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