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에 동서들에게 무얼 준비해오라고 하면 될까요

제사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2-12-18 13:40:27
삼형제인데 이번부터 제사를 저희집에서 모셔야 해요.
저혼자 다 할 수만 있다면 좋겠지만
사정상 그건좀 여건이 안되고요.
셋이서 일을 나눠서 각자 집에서 음식을 해오는걸로 하려고요.
그게 좀 간편할 거 같고 또 우리집에 좀 좁아서요.

제수음식을 셋이 나누는 집들은 어떤식으로 나누시는지 궁금해요.
IP : 114.207.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1:42 PM (211.40.xxx.228)

    전종류 와 튀김종류 한명
    나물과 고기종류 한명

    원글님은 제사후 식사때 먹을 밑반찬과 과일 이렇게 하심 안되나요?

  • 2. ..
    '12.12.18 1:44 PM (122.153.xxx.130)

    셋이 나눈다면
    1분은 나물, 과일준비
    또 1분은 전 준비
    님 집에선 탕국과 고기 삶기 정도 하면
    되지 않을가요

    제사 음식은 집집마다 다르니
    적당히 나누고
    집 주인은 장소제공 및 식사대접을 하면
    되지요.

  • 3. 별사탕
    '12.12.18 1:44 PM (218.48.xxx.178)

    저희는 일단 리스트를 적은 다음에 그걸 1/n등분하고서 일년마다 돌려요.
    그게 공평한 듯하구요.
    집을 제공하는 맏이 같으면 좀 적게해도 될 듯한데(전 맏이가 아니구요~) 맏이가 그렇게 주장하면 좀 얄미워할 아랫동서도 있을테니 일단 공평하게 3등분으로 나누세요.

    그게 싫다는 동서가 있으면, 님이 음식을 다 해갈테니 집을 제공하라고 해보세요
    쏙 들어갈겁니다...

    과일 종류, 전 종류, 나물 종류, 생선 종류.. 이 정도로 나누시고 나머지 준비는 집에서 님이 준비하는 걸로하면 아무래도 집을 제공하는 사람이 더 일을하게 되니 별 말은 없을겁니다.

  • 4. 좋겠당
    '12.12.18 1:59 PM (121.165.xxx.189)

    집 제공(?)하는 사람이 국물종류 하는게 좋죠. 들고 이동하기 불편하니까요.
    아~ 좋으시겠다. 난 걍 다 혼자....^^

  • 5. 10년뒤
    '12.12.18 3:20 PM (211.182.xxx.2)

    제사 준비 동서들이랑

  • 6. ...
    '12.12.18 4:24 PM (110.14.xxx.164)

    우린
    저는 - 산적 전몇가지
    둘째는 과일
    큰집은 나머지 나물이랑 탕국 준비합니다

  • 7. ...
    '12.12.18 4:24 PM (110.14.xxx.164)

    큰집은 집 청소.. 힘드니까 가능하면 돈 덜들게 하고 일거리 덜어주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451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704
194450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57
194449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66
194448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626
194447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54
194446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301
194445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99
194444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703
194443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228
194442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684
194441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150
194440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607
194439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523
194438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2,004
194437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157
194436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529
194435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376
194434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092
194433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796
194432 내일 날씨 매우 춥다던데 강남에 3 ... 2012/12/18 1,035
194431 80넘은 노모가...투표를 4 .. 2012/12/18 1,391
194430 제발 댓글 부탁드려요. 메가스터디 윈터스쿨에대해 1 양양이 2012/12/18 1,523
194429 너무 떨려서 18 신조협려 2012/12/18 3,061
194428 문재인후보님 82쿡에 인사..정숙씨 블로그 7 한지 2012/12/18 1,953
194427 연기자들, 박근혜 돼 불이익 받아도 감수할 것! 3 참맛 2012/12/18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