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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스케쥴

비지걸 조회수 : 642
작성일 : 2012-12-18 12:45:58
기상한다.
82를 훑는다.
알바글은 쌩까고 동감글엔 폭풍댓글질을 한다.
씻고, 밥먹고 출동준비.
남편이 출장가 지하에 박혀있는 애마를 가동시킨다(다행히 날이 춥다니 픽업할 명분이 된다).
준비해 둔 시부모님 좋아하시는 밑반찬 몇가지를 싣고 시댁으로 고고고.
일찌감치 출동하지 못하시도록(투표 후 출근해야하는 분들 방해되지 않게)
9시까지 함께 밥먹으며 놀아드린다.
투표장 도착, 그간 공은 들였으나 결국 막판선택은 당신들의 몫이니... 하늘에 맡기고
애절한 눈빛만 한번 쏘아드린다.
집에 모셔다드리자마자 친정으로 튄다.
이미 맘 돌리셨으나, 쐐기 한번 더 박아준다.
날 추우니 모셔다드린다. 투표장 앞에서 역시 애절눈빛발사~
엄마 단골미용실(안쉰댄다) 모셔다드리고 파마값 내드리고 
내 투표소로 간다.
11시 정도 되겠다. 나쁘지 않은 시간.
집에 와서 떨리는 가슴 부여잡고 폭풍82질과 물타기 시작한 종편을 본다 ㅋㅋㅋ

6시 이후는.....울 동네 치맥집 다 불탈끄다 음화화화~!!




IP : 121.165.xxx.1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2.12.18 12:47 PM (121.130.xxx.228)

    님 넘 웃기셔요..ㅋㅋ

    낼 6시!! 간떨려서 졸도할 지경이면 어떡하죠

  • 2. 그니까요
    '12.12.18 12:49 PM (121.165.xxx.189)

    송파 어드메서 40대 아짐 맥주병 들고 기절...요런 기사 나오거든 저인줄 아셔요 ㅋㅋㅋㅋ

  • 3. 원글님
    '12.12.18 12:57 PM (203.142.xxx.231)

    효부에 효녀십니다^^

    내일의 승리를 위하여!!!

  • 4. ^^
    '12.12.18 1:06 PM (121.165.xxx.189)

    위하여!!!

  • 5. 저,,,,기,,,
    '12.12.18 1:15 PM (119.64.xxx.91)

    양가 부모님 민증을 하루만 살짝 감추시면,,,

    어케 안될,,려나,,,요?

  • 6. ㅎㅎㅎ
    '12.12.18 2:02 PM (121.165.xxx.189)

    저,,,,기,,,님 ㅋㅋ 절실함이 가슴에 와 닿네요.
    버뜨, 제 감인데 시댁 두분 중 한분(메이비 아버님?)은 넘어오셨어요 ㅋ
    단지 마눌님 무셔우셔서 표를 못내시는듯한데, 눈빛을 보면 느껴져요.
    내가 겁이 많아 말은 안한다만 찍을땐 니 말대로 할끄다...뭐 요런? ㅎㅎㅎㅎ
    그래서 모시고 가야돼염. 한표는 건져야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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