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입니다. 학교생활 넘 재미있게 하고 있고 선생님들에게 이쁨 받고 교우관계도 좋습니다.
집에 오면 학교에서 있었던 재미있거나 속상한일 물어다 엄마인 제게 재미있게 들려줍니다.
감사하게 생각하죠 근데 이 딸이 1학년 지난 수학만 성적이 60-70점대입니다. 걱정이 되네요 수학학원은 2학기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학원을 안다니다 다니니 거부감은 없고 문제 많이 푼었다는게 스스로 대견하게 생각하는
거 같더라구요 다른 아이들 열심히 공부하는걸 보며 자극을 받은것인지 (좋게 생각하면) 이번 기말고사는 주관식만
보았다는거 같은데 맞쳐 보니 거의 다 맞았다고 하던데 전국 연합고사 시험지 채점하니 80점이 안 되더라구요
꼼꼼하다고 생각했는데 싫어하는 과목이 수학이 되어가는거 같은데 이번 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초등부터 다시 보아야하나 학원 선생님께 물으니 그 정도는 아니라고 하는데 아이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