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5시까지 출근해야 하는데..
그전에는 남편이 데려다 줘서 큰 걱정없이 출근했었거든요
남편이 지금 해외출장중이라.. 장롱면허가 원망스럽네요
낼 5시까지 출근하려면 적어도 4시반에는 차를 타야하는데요..
이게 같은 지역도 아니고 경기도에 사는데 서울로 일하러 가는거라
택시가 쉽게 안잡히거든요.. 아참.. 난감합니다.
맘같아서는 일하는곳 근처 찜질방에서 잘까 싶기도 하고요..
공무원 생활 15년인데.. 투표날 한번도 쉰적이 없어요.
새벽부터 꼬박 일해야 하는데.. 나이도 들고 하니.
이젠 힘드네요. 체력적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