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해

생각차이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12-12-18 11:44:02

남편 스마트폰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같이 운동하는  아줌마를  예쁜이 라고 저장했는데

이게  별게 아닌 그럴수도 있나요?

이 문제로 일주일  동안 냉전인데요

부인한테도 생전 예쁜이란 말 써본적 없는 인간이  다른아줌마가

얼마나 이쁘게 생겼으면 그렇게 등록 할까 싶기도 한데... 근데 남편은

별것도 아닌걸로 난리핀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이네요

답글 올라오면 이글 보여주려구요

IP : 121.165.xxx.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남편
    '12.12.18 11:46 AM (119.192.xxx.57)

    살다 살다 같이 운동하는 여자 전화번호를 저장했다고 해도 왜냐고 물을 판에 예쁜이라니요 미쳤네요.

  • 2. 헐.......
    '12.12.18 11:47 AM (125.188.xxx.85) - 삭제된댓글

    부인을 예쁜이라고 입력해도 3자 입장에선 간지러운데.......
    말.도.안.된.다.고.생.각.해.요.

  • 3. 미치겠네요~
    '12.12.18 11:50 AM (70.124.xxx.63)

    우리 남편에게 이 말을 전했더니
    제 정신이냐고 하네요

  • 4. 스뎅
    '12.12.18 11:52 AM (124.216.xxx.225)

    남편 정신줄 가출중...

  • 5. ....
    '12.12.18 11:56 AM (115.126.xxx.82)

    썸씽 있는 관계임..

  • 6. ..
    '12.12.18 11:58 AM (1.225.xxx.2)

    to 남편이란 잉간
    이게 별거가 아님 어떤게 별건지 말해보삼.

  • 7. 미친거 아냐???
    '12.12.18 11:59 AM (117.53.xxx.213)

    간 덩어리가 배 밖으로 나왔음.

  • 8. 음..
    '12.12.18 11:59 AM (112.202.xxx.64)

    뭔가 안좋은 스멜이 나네요. 아주 진하게..

  • 9. 헐~~~~~
    '12.12.18 12:12 PM (124.28.xxx.253)

    무뇌인가여?

  • 10. 입장
    '12.12.18 12:12 PM (118.222.xxx.155)

    바꿔 아내가 다른 남자를 예쁜이,멋진이 이렇게 저장했을때
    남편분 기분 어떤지 좀 물어바주세요.

    아무리 버버버가 판치는 세상이라지만
    무슨 외간여자를 이쁜이?
    저같으면 엄청 기분 더러울것 같아요.

  • 11. ...
    '12.12.18 12:25 PM (121.55.xxx.99)

    하여간 남자들이란...
    또라이도 아니고 참나.....
    님의 폰에 따른넘을 그렇게 저장해 놓아도 이해하겠네요

  • 12. 미친
    '12.12.18 12:34 PM (121.136.xxx.249)

    적반하장이 중요한거에요
    아무 생각없이 그냥 이뻐서 이쁜이라고 힜으면 자리에서 바꾸면 되쟎아요
    근데 왜 적반하장으로 나올까요?

  • 13. 남자가
    '12.12.18 12:41 PM (72.194.xxx.66)

    남편이 적반하장일땐 뭔가 수상함.

  • 14. 가을
    '12.12.18 1:26 PM (116.121.xxx.59)

    완전 이상함. 부인한테도 예쁜이라고 안하면서 남의 여자에게??? 정신줄 잘 잡으세요, 아저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771 아이 검정운동화 여름에 신기 그런가요? ... 2013/02/09 1,038
216770 도스토예프스키 작품 중 최고로 꼽는것은 죄와 벌인가요? 6 질문 2013/02/09 2,118
216769 무쇠후라이팬 6 ??? 2013/02/09 2,857
216768 산적이 뭐예요? 6 냠냠 2013/02/09 1,522
216767 신나는 윷놀이 1 스윗길 2013/02/09 899
216766 부모님 집에 왔어요 1 외동딸 2013/02/09 1,104
216765 나이 50이라도 명절에 시댁가기가... 10 오십에 2013/02/09 4,098
216764 여러분 설 지나고 뭐 사고 싶으세요 16 상상+ 2013/02/09 3,316
216763 축하해주세요. 6 ㅎㅎ 2013/02/09 1,526
216762 앗,떡국차례인걸 까먹고 그냥 탕국을 끓였어요.. 5 날개 2013/02/09 2,275
216761 (좀비위상할수있슴)초경증상이 어떤가요? 5 중학생 2013/02/09 6,121
216760 젓가락으로 반찬 끌고가는 남편 7 진홍주 2013/02/09 2,797
216759 김용민 "민주당 이꼴 당하고도 김재철 옷 못벗기면&qu.. 13 뉴스클리핑 2013/02/09 2,863
216758 밑에 선이야기나와서말인데 6 ㄴㄴ 2013/02/09 1,493
216757 장염도 머리가 깨질듯 아픈가요? 7 10세아이 2013/02/09 7,431
216756 신(God)과의 인터뷰 2 삶이 힘들지.. 2013/02/09 2,174
216755 이상형을 만났어요.^^ 53 설레임 2013/02/09 12,693
216754 너무 상황이 안 좋은데 아이를 낳는 것 5 고민 2013/02/09 1,929
216753 시댁이 기독교 이신분들 ㅠㅠ 4 악!!! 2013/02/09 2,404
216752 박정아 입매 너무 특이하지않나요? 6 부럽 2013/02/09 4,031
216751 이이제이 이동형작가책좀사줍시다 5 내일이설 2013/02/09 3,024
216750 주얼리샵에서 셋팅만할때요 2 지현맘 2013/02/09 1,171
216749 노화가 뭔지 이거 서글프네요 4 @@ 2013/02/09 3,353
216748 칸켄 미니 초등여야 입학선물로 어떨까요? 7 칸켄 2013/02/09 2,310
216747 오늘 내딸서영이에서 윤실장코트 1 복딩맘 2013/02/09 1,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