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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안에서 조국교수의 찬조연설을 듣고 눈물 흘렸습니다.

1219투표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12-12-18 11:33:49
버스를 탔는데..라디오에서 들려오는 귀에 익숙한 음성..
소리가 하도 작아서.. 자세히 귀기울여 들어보니..
조국교수의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아... 감동입니다.. 

이번에 문재인 후보 찬조연설하신분들.. 모두다 어찌나 명문이고 감동인지.. 
혼자듣기 아깝고.. 대대손손 물려주고픈 심정입니다.. 
이 분위기, 이 시대정신을 잊지맙시다..
꼭 우리 자식에게 후손에게 물려줍시다. 
2012년 대선..우리는 이렇게 살고있었다고!


IP : 14.37.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11:35 AM (219.249.xxx.19)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박종철 강경대... 승리 꼭할겁니다!

  • 2. 진짜 명연설
    '12.12.18 11:36 AM (125.177.xxx.190)

    문장 하나하나 다 외우고 싶더라구요.

  • 3. 오전투표완료
    '12.12.18 12:13 PM (59.6.xxx.87)

    제 남편도 눈물 흘리더군요.(장준하,박종철은 투표 못한다는 대목에서)

  • 4. 조국교수님
    '12.12.18 1:52 PM (203.237.xxx.223)

    잘생기시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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