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 못가봤어요~

출산 방문 조회수 : 845
작성일 : 2012-12-18 11:29:38

옆집에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찾아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미적미적하는 바람에 못가봤어요~

남편들끼리도 인사하고 가끔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인데

울 남편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지 가자는소리를 안하네요~

혼자 가보자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해서 못가봤어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 있는것 같은데 삼칠일 지나서 기저귀 사서 가볼까~ 아님 카톡으로 선물하기에 신생아 기저귀를 보낼까 고민입니다~ 동생한테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전 엄청 신경쓰이고 미안하네요~

오다가다 옆집동생 남편을 부딪치는데 뻘쭘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116.12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게
    '12.12.18 11:30 AM (116.127.xxx.74)

    신경안써도 돼요~~ 병원에 있을때 누구 오는거 싫던데요... 나중에 맛있는 밥 사주시던지 기저귀 하나 사주세요

  • 2. ..
    '12.12.18 11:45 AM (110.14.xxx.164)

    안가도 되고요
    옆집 인사 하고 지내는 사이면 남편은 안가죠
    병원에서 모습도 그렇고 그쪽도 불편해 합니다 가실거면 혼자 가세요

  • 3. 셀린느
    '12.12.18 11:48 AM (27.115.xxx.108)

    혼자 가시면 될 듯 단 먼저 전화해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502 나는 꼼수다 마지막회 - 직접듣기 6 반지 2012/12/18 1,550
194501 이제 4시간 남짓이에요. 막바지 전화 다 돌립시다. 1 외침2 2012/12/18 414
194500 님들..방금 저에게 기적이 일어났어요.... 41 믿음 2012/12/18 20,439
194499 서울역 에서 문후보님 배웅해드리고 왔습니다(사진 있어용) 2 림식 2012/12/18 1,810
194498 고구마맛탕 만들다가^^;; 1 미스츄 2012/12/18 750
194497 저 오늘 김 정숙 여사님 만났어요~^^ 35 내일이면 된.. 2012/12/18 4,363
194496 표창원교수님 2차 토론 3 떨림 2012/12/18 1,414
194495 이와중에..학교폭력 문의드려요.. 죄송요ㅠ (조언절실) 9 초5엄마 2012/12/18 1,817
194494 새누리 네가티브 이젠 짜증만 나네요 2 투표합시다 2012/12/18 603
194493 아 지금 한겨레 보다 이런 쓰레기 기사를 봤네요 3 네거티브 안.. 2012/12/18 1,268
194492 그냥 눈물이... 노무현, 또다시 ‘친구 문재인’ 선거운동? 노무현전대통.. 2012/12/18 1,057
194491 울시어머니 설득 성공했어요 !! 6 whdekf.. 2012/12/18 1,611
194490 투표하면 이깁니다.. 99프로 2012/12/18 338
194489 지금 jtbc 전원책 나와서 나꼼수 호외 비웃네요 15 소울푸드 2012/12/18 2,849
194488 1번 텃밭 시댁 어른들께 전화드렸어요 3 강원도 2012/12/18 915
194487 도대체가 근거 없는 박근혜 믿음의 정체가 뭘까요?? 종교네요, .. 6 깐풍기 2012/12/18 828
194486 급질)고 3 대학생 수학 과외 얼마가 적정선인가요? 15 마누 2012/12/18 1,813
194485 26년 오늘 봤네요 휴 2 .. 2012/12/18 860
194484 역사상 무식한 지도자가 성공한 사례는 없습니다. 8 역사 2012/12/18 1,670
194483 나는 꼼수다 언제 방송하나요?? 7 folli 2012/12/18 1,041
194482 이 와중에 택배 포장 질문~ 3 택배 2012/12/18 300
194481 어르신들도 꼼수쓰고계심 5 캬ㅇ 2012/12/18 1,263
194480 결심했어요. 7 오늘 2012/12/18 902
194479 몇 시간 만이라도 다단계..합시다. 5 좋은날 만들.. 2012/12/18 768
194478 장터에서 구입한 옷에 대한 얘기... 먼저 82님들께 조언을 .. 20 휴.. 휴 2012/12/18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