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찾아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미적미적하는 바람에 못가봤어요~
남편들끼리도 인사하고 가끔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인데
울 남편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지 가자는소리를 안하네요~
혼자 가보자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해서 못가봤어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 있는것 같은데 삼칠일 지나서 기저귀 사서 가볼까~ 아님 카톡으로 선물하기에 신생아 기저귀를 보낼까 고민입니다~ 동생한테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전 엄청 신경쓰이고 미안하네요~
오다가다 옆집동생 남편을 부딪치는데 뻘쭘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