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집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 못가봤어요~

출산 방문 조회수 : 787
작성일 : 2012-12-18 11:29:38

옆집에 동생이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에 찾아갈려고 했는데

남편이 미적미적하는 바람에 못가봤어요~

남편들끼리도 인사하고 가끔 술도 한잔씩 하는 사이인데

울 남편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지 가자는소리를 안하네요~

혼자 가보자니 남편 눈치도 보이고 해서 못가봤어요~

지금은 퇴원해서 집에 있는것 같은데 삼칠일 지나서 기저귀 사서 가볼까~ 아님 카톡으로 선물하기에 신생아 기저귀를 보낼까 고민입니다~ 동생한테 못가봐서 미안하다고 했더니 신경쓰지 말라고 하는데 전 엄청 신경쓰이고 미안하네요~

오다가다 옆집동생 남편을 부딪치는데 뻘쭘하네요~

어떻게 할까요????   제가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아 마음이 불편하네요~

 

IP : 116.125.xxx.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게
    '12.12.18 11:30 AM (116.127.xxx.74)

    신경안써도 돼요~~ 병원에 있을때 누구 오는거 싫던데요... 나중에 맛있는 밥 사주시던지 기저귀 하나 사주세요

  • 2. ..
    '12.12.18 11:45 AM (110.14.xxx.164)

    안가도 되고요
    옆집 인사 하고 지내는 사이면 남편은 안가죠
    병원에서 모습도 그렇고 그쪽도 불편해 합니다 가실거면 혼자 가세요

  • 3. 셀린느
    '12.12.18 11:48 AM (27.115.xxx.108)

    혼자 가시면 될 듯 단 먼저 전화해 보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85 바로 아래 질줄 알았다 패스하세요. 1 벌레잡아요 .. 2012/12/20 265
196484 그럼 40,50대는 왜 박근혜인가요? 18 하오 2012/12/20 2,459
196483 질 줄 알았다 5 ㅇㅇㅇ 2012/12/20 625
196482 제발 이제 승복하시고 현실을 직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11 자유민주주의.. 2012/12/20 768
196481 여러분들 왜 울고만 계시나요? 1 좋은날 만들.. 2012/12/20 420
196480 cgv 오늘같은날 화려한휴가 보여주네요 4 케이블 2012/12/20 739
196479 굿이 효과있나봐요 5 사랑훼 2012/12/20 840
196478 남자. 여자 예물시계 추천해주세요 2 지현맘 2012/12/20 1,287
196477 지금 어렵고 힘든분들이 박지지하셔서 다들 화나시겠지만 1 ... 2012/12/20 653
196476 월급쟁이 세금에서 노인들 기초연금 나가는거지요? 6 ... 2012/12/20 1,305
196475 초등 6학년 영어 얼마나 해야 할까요 ? ... 2012/12/20 355
196474 불쌍해서 뽑았다는 노인들 2 동감 2012/12/20 745
196473 文, 해단식 참여 "차기 도전 안한다" 59 deb 2012/12/20 8,651
196472 정말 박그네 찍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았나요?? 11 2012/12/20 1,376
196471 저 어릴때는 야당이 몇개 되는거 같았는데.. 2 .. 2012/12/20 384
196470 왜 우리는 다 이기줄 알았을까요? 32 ... 2012/12/20 3,051
196469 뉴스 타파 후원은 어디로 해야 돼나요? 2 독립 운동 2012/12/20 1,574
196468 10년전과 비교해서 세대간의 지지성향이 점점 극명해지네요.jpg.. 11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279
196467 무식하고 멍청한...읽지마세요. 2 일베충 2012/12/20 421
196466 만약에이런상황이었다면 이겼을까요? 2 2012/12/20 709
196465 제이에스티나 시계.. 1 .. 2012/12/20 1,386
196464 애들보면 짠하고,,우울합니다. 비러머글 2012/12/20 373
196463 82님들 우리서로 의지하며 5년을 기다려요 2 후리지아향기.. 2012/12/20 467
196462 그네 누님이의 오늘 하루 대통합 행보십니다. 게으르신 분은 아니.. 16 이럴줄 알았.. 2012/12/20 2,658
196461 대선때문에 홍보도 안하고 숨죽이던 대한민국현대사박물관 26일 찬.. 2 gg 2012/12/20 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