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 못 생각하고 있는 거군요(원글 삭제 합니다)

짜증 지대로...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2-12-18 11:00:44

 

IP : 59.19.xxx.130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18 11:05 AM (211.237.xxx.204)

    시동생네가 더 적게 부담하겠다는것도 아니고 반반씩 하겠다는건데 거기다 머라할건 아니고요.
    제가 보기엔 시누이 2 있죠?
    이 아줌마들도 같이 부담하셔야죠..
    저도 친정에선 딸이에요.
    4이서 똑같이 부담하시되, 정말 형편이 어려운 집에선 나눠서 내야죠.
    일흔 넘으신 부모님이라면 (시부모님이든 친정부모님이든) 병원가실일 있고
    본인들 형편이 안된다 싶으면 자녀들이 나눠내는게 도리 아니겠습니까..
    시누이 둘까지 다 같이 나눠내자고 하세요. 시누이도 딸이고 나중에 유산상속할때
    똑같이 받습니다.

  • 2. 이기적이네요
    '12.12.18 11:06 AM (122.153.xxx.130)

    정답이 어디있겠어요
    하지만 다른 형제가 나몰라라 하는것도 아니고
    같이 반부담이니데 그마저도 거부하시나요
    평소 생활비도 안드리는데요
    4남매이니 딸들도 포함해서 나누도록 하시고
    동서한테 내 성의껏만 하겠다는
    얘기하지 않는게 좋을듯 합니다.

    내 자식이 나한테 그렇게 말한다면하고
    생각해보세요.

  • 3. 감 익을때면..
    '12.12.18 11:07 AM (121.171.xxx.131)

    음.. 시동생이 나쁜분은 아닌거같은데..

    시동생이 안내는것도 아니고 반반씩부담 하자는 것이 뭐이리 서운하실까요??

    누구는 형편이 되서 내는건 아니구 자식이니 당연이 특별한 시댁과 문제가 없다면 내는거라 봅니다

    시댁이 아주 형편이 좋은것도 아니구 평소에 용돈을 드리는것도 아닌데.. 넘 까칠하시지 않나요??

    저라면 시누들도 다합해서 4분의 1씩 부담하자고 할거 같은데요...

  • 4. 영은이
    '12.12.18 11:07 AM (116.41.xxx.157)

    저희시댁은 아들만 셋입니다 큰집은 집에 차가 3대나 있읍니다 두아들은 월급쟁이 아주 어렵게 사는데도 병원비 셋이 똑같이해요 생활비도 똑같이해요

  • 5. 반반씩
    '12.12.18 11:08 AM (203.142.xxx.231)

    하자고 하는데. 그것도 못하겠다고 하는건..좀 아니지 않나요? 더 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시부모님 병원가실때 의논하고 가시라고 하면 모를까.

    그리고 자식들이 생활비까지는 아니어도 한달에 조금씩이라도 용돈 드리는집도 많아요. 그거 안드린다면. 병원비정도는 드릴수 있는 문제 아닌가 싶어요.
    연세 많으신분들은 병원비도 많이 적어지던데요. 의료보험에서 지원이 많아져서

  • 6. ........
    '12.12.18 11:08 AM (114.205.xxx.18)

    달달이 시댁에 용돈을 드리는것도 아니고....
    시동생이 일방적으로 장남에게 병원비의 의무를 다 떠넘기는 것도 아니고...반반씩 하자는데...
    문제라면 시부모님이 일단 대책없이 입원을 하신다는것..그리고 딸들은 병원비를 안 낸다는것....
    그런데, 병원에서 아무 병도 없는데 무조건 입원을 시켜주나요????

    월 80에 아버님 용돈 50이면, 실질적으로 30만원으로 생활을 한다는건데, 그건 불가능하죠.
    평소에는 딸들이 생활비에 관한 부분은 어느정도 꾸준히 도와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러니 시동생이 병원비까지 딸들한테 M분의 1 하자는 말이 안 나오는듯 합니다.

    저는 원글님이 너무 이기적인것 같은데요...다달이 용돈까지 달라고 했다가는 이혼소리 나오겠어요...-.-

  • 7. ,,,
    '12.12.18 11:10 AM (175.193.xxx.49)

    님의 심정이 전혀 이해안가는건 아니지만
    부모님한테라면 모를까
    시동생이나 동서에게 그렇게 말한다면
    시동생네가 훨씬 서운할것 같습니다
    형네한테 더하라는것도 아니구
    반반씩 하자는 시동생도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
    정 그렇게 짜증이 나시면
    차라리 부모님께 병원비를 일정정도라도 부담하시라고 하세요
    시동생네한테는 정말 아닙니다
    제삼자인 사람이 들어도 님이 너무한것으로 보입니다

  • 8. 아유..
    '12.12.18 11:10 AM (211.228.xxx.110)

    고생이 많으시네요.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시부모님께서 병원비가 없으시다고 하고 시누이들은 모른척 하면 아들이 내야할 것 같아요.
    그나마 시동생이 형한테 안미루고 반반 내자고 하는 것만도 다행이다 싶네요.
    저희집은 두분 연세 55세때 남편 공부5년간 하고 겨우 취직했는데 어머님이 다치셔서 병원입원하셨는데 아무렇지 않게 저하고 시누이하고 반반 병원비내라..이렇게 말씀하셔서 깜놀했어요.
    저야말로 저희 성의껏 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젊고 경제력 있으신 분이 본인들 병원비를 자식들이 내는거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이제 보험하나 넣으려구요. 병원비나오는 보험요.

  • 9. como
    '12.12.18 11:10 AM (116.40.xxx.132)

    그러다 시동생 부담안하겠다고 나자빠지면 장남이 다 처리 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시부모가 안내면 장남이 1순인데,,,시동생한테 오히려 고마워 해야할 상황인거 같은데...

  • 10. **
    '12.12.18 11:10 AM (203.226.xxx.121)

    병원비는 4남매가 공동 부담.
    매월 정기적인 용돈도 드리세요.

  • 11. 그리고
    '12.12.18 11:11 AM (203.142.xxx.231)

    종합병원에서 아무 이상없는데 입원시켜 주지 않습니다.
    종합병원 병실이 남아 도나요?

    그냥 아프면 병원도 가지 말고 돌아가시라고 말하고 싶은건가보네요.

    님도 늙습니다. 저도 양쪽집안 생활비 보태느라 허리 휘지만, 그렇게 이기적으로 살아서 부자가 퍽이나 될까 싶네요.

  • 12. ...
    '12.12.18 11:13 AM (61.79.xxx.13)

    시누들은 모른척 하는건가요?
    지금이라도 n분의1하자고 ..우리도 힘들다고 죽는소리 하세요.
    말하지 않으면 형편이 괜찮으니까
    형제들만 내는줄 알아요.

  • 13. 아휴
    '12.12.18 11:14 AM (112.150.xxx.36)

    결국 원글님은 50%내는게 부담되고 내기 싫으신거잖아요.
    성의껏 알아서 내겠다는건 결국 적은금액 내고싶은신건데...
    두형제분 아니면 부모님 돈도 없으시다는데 그럼 나머지 모자라는 금액은
    어쩌라구요.
    동생네한테 그런말 하심 동생내외분들 정말 황당하실꺼예요.

  • 14. 참...
    '12.12.18 11:15 AM (218.186.xxx.227)

    그럼 시동생네가 다 내야하나요?
    저도 심심하면 일인실 누으시는 시부모님 계시지만
    그거 다 낸 제가 천치같네요. 네 저는 천치맞고요.
    님은 이기적이세요

  • 15. 님이
    '12.12.18 11:15 AM (124.49.xxx.162)

    병원 시스템을 몰라서 그러세요
    두주씩 입원하신다면 결코 그냥 대책없이 안아픈데 입원하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반반씩 한다면 다행인거죠
    저 요번에 병원에 있다가 나왔는데 가족들이 진짜 다들 정성으로 잘 보살피더라구요
    저도 시부모님 입원하실때 병간호 안했거든요
    근데 이번 입원후에 반성 많이 했어요 병간까지는 아니더라도 입원하시면 잘 돌봐야겠다구요
    힘드시겠지만 힘내서 열심히 서로 위하고 사세요
    그래도 크게 부담주는 부모님은 아니신 것 같아요 객관적으로,,,,

  • 16. qqqqq
    '12.12.18 11:16 AM (211.222.xxx.2)

    이기적이시네요...

  • 17. 저도
    '12.12.18 11:17 AM (163.152.xxx.46)

    며느리 입장이지만, 게다가 외동아들입장이지만...
    시동생이 못낸다 배째라 식도 아니고 반반씩이라면 원글님의 글만가지고 보면 셈이 틀리지는 않는데요.
    원글님도 시동생네서 평소 얼마나 하는지 모르잖아요.

    이런 경우 못한다 하시면... 원글님이 경우 없는 것 같아요.

  • 18. ..
    '12.12.18 11:18 AM (112.202.xxx.64)

    시동생이 병원비 일단 먼저내고 시어머님 퇴원 수속한 것 같은데요.
    이런 시동생도 별로 없습니다. -.-
    대부분 장남한테 미루고 옆에서 말로만 생색내는 동생들도 많아요.
    그러니 반반 부담은 너무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근데 지금 문제는 이것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시부모님 연로하시면 병원비 부담이 늘어날텐데
    이것에 대한 대책을 근본적으로 세우셔야 할 것 같네요.

  • 19. 그리고
    '12.12.18 11:18 AM (112.150.xxx.36)

    4형제자매가 10만원씩만 모아서 매달 드려도 40만원인데...
    생활비,용돈겸 모아 드리심 좋겠어요...괜한 참견이지만요.

  • 20. 11111
    '12.12.18 11:19 AM (124.52.xxx.147)

    아픈 노인네한테 꾀병으로 병원에 입원했다고 불만이신가요? 시누들이 병원비 안낸건 문제지만 시동생한테 뭐라하면 안되죠.

  • 21.
    '12.12.18 11:20 AM (221.140.xxx.12)

    님네가 반반 부담 않고 성의껏 내면 그 나머지는 시동생네가 다 부담하는 거잖아요.
    이론적으로야 성의껏, 형편껏이 맞지만, 이 상황에는 안 맞는데요.
    님이 정 어려우시면 차라리 시누이네를 돈 내라고 설득하든지 아니면 부모님께 무작정 병원 입원하시는 건 자제합시사 부탁드리든지 해야지, 그냥 님네 낼 만큼만 내고 나머진 시동생네서 알아서 하라면 시동생네만 힘들어지는 거 아닌가요?
    계산이 그게 아닌 듯해요. 다시 잘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시누이 둘은 왜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해요? 아마도 남녀차별 많이 받고 컸나 봐요. 80 연금 중에 50을 혼자 쓰는 시아버지라 하시니 엄청 가부장적 어른인가 봐요. 분위기가 짐작되네요.

  • 22. ...
    '12.12.18 11:21 AM (121.128.xxx.151)

    그 시동생 착하네요. 우리는 장남입니다만 다른 형제들 눈치만 보고 20% 정도씩 냅니다.
    저는 그것도 감사해요. 안 내겠다고 나자빠지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저희가 장남인데 다 내야죠
    시누들은 왜 안낸다고 하나요? 지네 부모님들인데 참 염치도 없네요. 님이 동서네만 가지고
    그럴것이 아니라 시누들을 잘 설득하시는게 급선무인 것같습니다.

  • 23. 야~
    '12.12.18 11:26 AM (1.224.xxx.74)

    이기적인게 아니라 못돼처먹고 무식한겁니다.
    종합병원에 병실이 남아돌아 멀쩡한 노인네들 2주일씩 잡아둡니까?
    입원해 있는 동안 병문안은 가보셨는지요?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는 아세요?
    생활비 부담한 것도 아니고 지금까지 병원비 다 낸 것도 아니고
    그런 뻔뻔함으로 시누이들 찾아가서 돈달라 그러세요.
    그것도 하고 남으실거 같은데요.
    아니면 고려장 지게를 하나 사놓으시던가.

  • 24. ---------------
    '12.12.18 11:26 AM (59.10.xxx.139)

    결국 50% 내기 싫다는거 아닌가요?
    10만원 나오면 난 2-3만원 낼테니 나머지 다 동생보고 내라고?
    에라이~

  • 25. 머리가 나쁘시네
    '12.12.18 11:27 AM (183.101.xxx.196)

    시동생이 반 얘기안했으면 님네가 다 부담해야하는거에요.
    그지경안되게 알아서 반은 본인이 부담하겠다는데 무슨 짜증이 난다는건지....
    형편껏이요? 그래서 님네 형편에 얼마까지 부담할수있는건데요????
    총병원비의 몇프로까지 부담할수있어요? 내 보기엔 그 반도 안되니깐 이렇게 날세우고 짜증내는것같은데--;;
    병원에 삼사백나오는데 이번달 형편에 30밖에 안된다그러면 배쨰라는거 아니에요-,.-


    자꾸 능력껏,형편껏 얘기하시는데요 본인 능력보다 당신들 형편보다 병원비가 더 나올때는 어떻게 하시려구요??????? 이분 참 대책없으시네

  • 26. 쵸코비
    '12.12.18 11:30 AM (110.14.xxx.248)

    우리집도 장남에 시동생 둘에 시누이가 둘.
    병원비 다 저희들 부담이고 일년에 두 분 번갈아가면서 수술.
    거다가 수시로 시동생이란 놈이 돈 달라고 개지랄.
    님네 시동생만 되도 업고 다니겠네.

  • 27. 글만 봐서는
    '12.12.18 11:31 AM (211.196.xxx.20)

    못되셨는데요...
    안 적은 상황이 있으세요? 사실 내가 가장이라든가
    시부모님이 막장이셨다든가...
    것참...

    반반이면 공평하게 보이는데요
    시누이분들께 말씀해 보세요

    시부모임이 그렇게 귀찮고 싫으세요?
    저 시댁이 며느리 하대하는 거 너무 싫어하는 사람이지만
    그런 게 아니라면 시댁식구들도 내 가족이에요...
    역지사지 해보세요 ㅠㅠ

  • 28.
    '12.12.18 11:32 AM (110.70.xxx.234)

    못돼처먹었어요
    근데 아이고등이면 40대일거고 인생그리살고도
    생각이 그 수준이면 댓글 보고 반성 안하겠죠
    님같은 싸가지가 자식 키운다니 쩝

  • 29. 보니까
    '12.12.18 11:34 AM (1.224.xxx.74)

    시부모님이 70까지 일하시고 지금 70대 후반에 연금 타서 생활하신거면
    결혼하고 16년, 글 쓴대로 1년에 네다섯번 명절과 생신에 용돈 드린게 다고
    시부모님이 알아서 생활하셨구만.
    그거 병원비를... 꾀병이라고 대책없이 입원한다며 짜증을 내다니...
    원글님이야 말로 짜증 지대로네요.

  • 30. 참나
    '12.12.18 11:35 AM (110.70.xxx.161)

    비난할 생각은 없어요.
    저도 자식 하나 있는 맘인데요. 만약 제 아이가 나중에 원글님같은 말을 한다면 참 내가 자식 잘못 키웠구나. 싶을것 같아요.

  • 31. ...
    '12.12.18 11:35 AM (218.234.xxx.92)

    시누이들한테 돈 내라고 하세요. 법이 바뀌어서 딸도 유산 받는데 왜 부모 병원비는 못 내겠대요?
    병원비 안낼 거면 유산 포기 각서 쓰라고 하세요.

  • 32. 나도 며늘
    '12.12.18 11:35 AM (211.255.xxx.43)

    종합병원 쓸데없이 환자 잡아두지 않습니다.
    입원해야 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돈 많이 들어가는 공부 시킨다는 아이들.
    세월이 지나면 님이 시어머니,친정어머니 됩니다.

  • 33.
    '12.12.18 11:38 AM (121.163.xxx.77)

    이기적이네요.
    글 읽고나니 진짜 밥맛이 뚝 떨어지네요.

  • 34.
    '12.12.18 11:38 AM (110.70.xxx.234)

    그럼 그냥 쌩까세요, 시부모 섭섭하면
    오케이?
    동조는 바라지 말고...

  • 35. 님 성의껏
    '12.12.18 11:39 AM (124.5.xxx.134)

    식사하세요. 매일 밥 한공기에서 밥톨 두세개 세서 드시면 되죠! 그쵸! 세끼는 왜 드시나요? 성의껏 드세요!!

    그러고 보면 시동생이 경우가 참 바른겁니다.
    저도 왜며늘이고 며늘 입장이지만 병원비 청구되면 당장은 기분 좋지는 않겠지만
    모른척 하고 그냥 내 드릴것 같아요.

    님이 스스로 이기적이란걸 모르시네요. 이런 경우도 다 있는거군요.
    혼자도 백만원 쓰는데 80중 50을 남편이 써버림 님이 30가지고 써야한다면 생활 자체가 될까요?

    그지중에 상그지로 사는거죠. 어디 안좋다하면 큰병원 좋은의사 찾아가서 체크하는거 기본입니다
    젊은 40대도 그러고 살아요. 예방차원에서라도요. 큰아들이면 매달 못해도 30은 드려야 맞는거죠.
    큰 며늘이 좀 못되었다 생각들구요. 저도 고등생이라 돈 여기저기 들지만 님처럼 안해요.
    거기 시누들은 차별받고 자랐나요? 이상하네요. 출가외인식으로 교육을 시켰거나 결혼시키면서 아무것도
    안해줬을까요? 상세한건 모르니 섣불리 말할건 못되나 설득하시되 님은 한달 생활비 달달이 들여야
    맞고 70대면 시동생과 나눠내는거 시동생의 태도 다행으로 아셔야해요. 사실은 님이 장남네라 다 내고
    사는 집들도 있습니다. 뭘 모르신것 같아요. 시누들 그래도 받고 자라고 아들들처럼 대학교육시키면서
    제대로 된 직장 다닌다면 안내진 않을텐데 뭔가 읽혀지긴 합니다. 그런 경우라면 시동생네와 둘이서 나눠
    내시는게 맞아요.

  • 36. 차아~
    '12.12.18 11:42 AM (1.224.xxx.74)

    아침부터 이런 글을 읽다니. 기분 더럽게 나쁘구만.

  • 37. ???
    '12.12.18 11:43 AM (59.10.xxx.139)

    시부모님 월 80만원 연금받아서 생활비 하고 병원비 하고 넉넉~~하겠네요
    평소에 생활비도 안보탠다면서 병원비좀 보태요
    나중에 님 자식한테 똑같이 당합니다~~

  • 38. 나도며늘
    '12.12.18 11:44 AM (211.255.xxx.43)

    맘 가는대로 하세요.
    뭘 물어보고 말고 하세요.
    댓글 보니 남의 말 들을 사람도 아니구만..

  • 39. ㅁㅁ
    '12.12.18 11:44 AM (61.255.xxx.220)

    깍쟁이아시죠? 나이 마흔넘으신분이 마음 씀씀이가
    뭐그래요? 형이 더내라는것도 아니고 반반씩 하자는데요 잡으려면 시누년들을 잡으세요

  • 40. ..
    '12.12.18 11:49 AM (121.88.xxx.168)

    음..원글님 고민은 별로 안아프신데 병원비 생각없이 입원하는 시부모님의 마인드와 여태까지 각자 알아서 시댁 보조했는데 꼭 반반내는 거, 특히 1년전만해도 월급이 더 많았던 원글님 돈으로 주로 나가는게 불합리하고 남편은 당연하게 여기는게 억울하신거 같아요.제가 보기에 대책없이 병원에 입원하는 시부모님의 마인드가 문제같아요. 큰 종합병원 말고 작은데서 쉬신다고 입원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문제는 연세드시고 점점 병원비가 늘어날텐데 그때되면 원글님 속이 타들어갈거예요. 저희도 시부모 병원비 낸 2년동안 청소년 아이들 학원 못보냈어요. 천만원 넘는 병원비여서요. 형제자매들끼리 병원비 계를 미리 들어놓으시고(시부모 모르게), 시부모님한테 아들이 , 큰 병 아니면 병원에 입원하시는거 안하시도록 말씀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지금은 불합리한 정도이지만 더 지나면 억울하실거예요.

  • 41. ㅇㅎ
    '12.12.18 11:52 AM (14.40.xxx.134)

    저도 썩 잘하는 편 아니구요. 시가에게 쌓인게 많아서 자~알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님은 시아버지가 병원비 낼 여력이 되는데도 시동생이 계산하고 그걸 반반씩 나누자고 하니깐 화가 나신거잖아요
    시아버지가 생활비는 여유 없지만 병원비 내실 돈은 좀 있나보네요
    병원비 내실 여력이 되는데도 시동생이 상의 없이 계산하고 반반씩 나누자고 하면 좀 짜증날 듯.
    근데 병원비 내실 여력이 정말 되시는지????
    만약 안 된다면 반반씩 하는 게 무리는 아니라고 봐요.

  • 42. ..
    '12.12.18 11:52 AM (222.232.xxx.174)

    원글님 친정부모님은 챙겨드리고 있습니까?
    친정에서는 시누들처럼 난 여자니까 친정부모 병원비는 나에게 전화하지도마 이런건가요?

    난 이런여자랑은 절대 결혼하지 말아야지!

  • 43. 우리형님?
    '12.12.18 11:52 AM (114.206.xxx.37)

    저흰 둘짼데 다 저희가 내죠. 형편은 비슷하죠. 전 제가 반반 내자고 한번 했다가 거절당했죠.
    저희가 다 냈답니다. ㅍㅎㅎ 형님은 무슨 돈이 있으신지 쌍수를 하고 시댁에 딱 나타나셨죠.
    나이 50에 ㅍㅎㅎ. 이런 집도 있으니 원글님이 착하신 건가?

  • 44. ...
    '12.12.18 11:53 AM (110.14.xxx.164)

    80 연금으로 생활하시는 부모님이 뭘 넉넉하겠어요
    다른집 같으면 매달 생활비 드리자고 나올텐데..
    시동생이 반이나 내겠다고 하는걸 다행으로 여기셔야 할겁니다
    나도 못낸다고 하면 어쩌시려고요
    시어른 형편 안좋다 적으셨고 그동안 제대로 용돈도 안드렸다면서.. 줄곧 가장노릇했다는건 무슨뜻인지...
    매달도 아니고 병원비 정도는 나눠 내셔야지요

  • 45. ..
    '12.12.18 11:54 AM (222.232.xxx.174)

    시부모가 연금 80 들어오는데
    원글님네는 생활비 만원도 안드리고

    시누둘은 병원비 연락도 하지말라고 하는걸 보면 생활비 안드리는거고
    효자인 막내아들만 잘해야 조금 생활비 드릴텐데

    자식들에게 돈 받는거 없는 시부모가 80연금가지고
    무슨수로 생활비 내고 병원입원비까지 다 내나요?

  • 46. 격하게 얘기해서 죄송요
    '12.12.18 12:08 PM (124.5.xxx.134)

    벌어서 한푼한푼 모아가며 자식들 돈 이제 팍팍 쏟아부어야하는데 돈 나가야된다하면
    누구나 짜증 지대로 납니다. 이 부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여요.
    행복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700 둘만 놔두고 외출하는것 36 남매.. 2013/01/28 11,116
211699 '설 특사' 50여명 강행…新舊권력 정면충돌 2 세우실 2013/01/28 777
211698 국정원 "종북세력이 관등성명대고 간첩질 한다".. 2 뉴스클리핑 2013/01/28 469
211697 청앨앓이~ 대사들이 귀에서 빙빙 돌아요 2 대본 2013/01/28 582
211696 결혼 6개월차에요. 이거 기분 나빠해야하는거 맞죠? 10 fff 2013/01/28 2,782
211695 원주한우 명절 주문 언제쯤일까요? 4 명절준비.... 2013/01/28 591
211694 LOST라는 미드 보셨어요? 14 미드 2013/01/28 1,111
211693 밑에 차화연씨 말이 나와서 말인데요... 10 애엄마 2013/01/28 3,576
211692 3인용 6인용 뭐살까요? 6 압력밥솥 2013/01/28 1,333
211691 세상이 좀 더 따뜻하게 느껴져요. 감동 2013/01/28 734
211690 방문교체 비용이나 업체의 견적 내는 방법~생활팁! 문수리119.. 2013/01/28 11,084
211689 신기한 맑아지는 피부 9 건이엄마 2013/01/28 4,401
211688 1000만원을 어디다 묻어둘까요? 2 주부 2013/01/28 1,432
211687 경찰 "국정원 종북글 추적요원이라 밝힌적없어…중앙일보.. 뉴스클리핑 2013/01/28 546
211686 빙판에서 넘어졌어요 어느병원으로 가야해요?? 3 *^^* 2013/01/28 905
211685 스키보험에 대해 아시는분 꼭 조언 부탁드려요. 2 하늘 2013/01/28 545
211684 옻칠된 도마 추천 좀 해 주세요. 3 카모마일 2013/01/28 2,007
211683 가격 변동 패키지 여행.. 2013/01/28 490
211682 1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1/28 544
211681 처음 가는 미국여행 3 쉰훌쩍 2013/01/28 1,225
211680 G시장에서 파는 당일치기 여행 가보셨어요? 9 여행 2013/01/28 1,615
211679 근로자 재형저축 6 .. 2013/01/28 2,415
211678 강아지요. 눈물때문인지 주위털색깔이 자꾸 변해요. 2 불쌍한 울강.. 2013/01/28 651
211677 과외선생님..너무하시네요. 26 아...정말.. 2013/01/28 9,427
211676 어제밤 남부군 영화에서 최진실.. 7 운명일까요 .. 2013/01/28 2,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