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분토론 당시 표창원교수님이 생각나는군요

파리82의여인 조회수 : 2,856
작성일 : 2012-12-18 09:59:26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몇 년전 백분토론대진표라는 것을 쓴 적이 있습니다 .

그당시  표창원 교수님 나오셨는데 당시 경찰대교수님으로서
유명한 프로파일러로서 전문가의입장에서 나온적이 있었습니다 ..
당시 경찰 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리셨던 것 같고 그상대편의 패널이
인권변호사였던 송호창의원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그러니까 이분은 천상 경찰이고 전문가이며 보수와 진보의 이념적성향과 상관없이
경찰 본연의 자세에 대한 애국심과 가치관을가지고 계신분이신거죠  
그러던 그분이 최근 얼마나 답답했으면 경찰대교수의 자리까지 던지고 나와서
경찰은 경찰 본연의 자세를 지켜야 한다고
바른소리를 하고 계시는걸보니 생각하니 참으로 이시대 엄중한 시대 인 것같습니다 .
프로파일러로서 최고의 권위자인 이분을 잃는다는것은 국가적으로도 경찰조직으로도 엄청난 손해입니다 .
정권교체 반드시 이루어야 겠네요  


우리나라 IT 전문가중 곽동수라는 인물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얼리어답터의 원조이기도 하고
나이좀 드신분들은 한때 그의 책이나 방송을 보고 컴퓨터를 배우기도 했고
우리나라   모바일이나 IT 트렌드 경제적포인트에서는 이분을 따라 올 자가 없습니다
옷도 매우 트렌디하게 입는 멋쟁이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5 년전만해도정치적으로는 아주 평범하고 전문가로서 첨단을 달리시는 분들 까지도
이건 아니다 이제는 좀 달라지자 바꿔야 한다 하고   나올수 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
안철수 서울대교수님도 나와서 이리 무진고생을 하고 애쓰시는 상황이니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


지금 나와서 정권을 교체해야 하고 이러지 않으면 우리아이들의 미래는 없다 바꿔야 한다
라고 말하는
우리사회의 전문가들이요 얼리어답터들이요 평범한 사회인이요 주부들입니다 

새누리당과 조중동에서 말하는 그종북세력이 아닙니다.  이념편가르기에 속지 맙시다

82 쿡에서 레시피나누고 아이들 먹거리 건강챙기는 우리들 매우 상식적인 대화 ..
그게 바로 삶의 정치라 믿습니다 .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대통령을
“ 이번선거 ” 로 꼭 뽑을 겁니다
“ 이번 ” 아니고는 기회가 없습니다 늦습니다 .
” 이번 ” 이 아주 중요합니다 .
IP : 182.213.xxx.16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지날
    '12.12.18 10:02 AM (114.200.xxx.253)

    82의 연인이신거죠?
    우리 아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대통령을 “ 이번선거 ” 로 꼭 뽑을 겁니다
    “ 이번 ” 아니고는 기회가 없습니다 늦습니다 . ” 이번 ” 이 아주 중요합니다 .2222222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 반갑슴다 !
    '12.12.18 10:04 AM (183.103.xxx.203)

    백토대진표 ~
    대단했지요
    너무 반갑고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꼭 ~ 이룹시다
    한사람 한사람의 손으로 ~

  • 3. 앨리스
    '12.12.18 10:06 AM (203.247.xxx.177)

    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모두가 간절하게 원하는 만큼 내일 모레 멋진 새벽을 맞이하면 좋겟어요.

  • 4. 제말이요
    '12.12.18 10:07 AM (112.160.xxx.149)

    오죽하면 여기저기 개념있으신 분들이 하나같은 소리를 내는지

    수첩할매와 새머리당만 모른다는 거죠~ 모르는건지 모른척 하는건지 모르지만요~

  • 5. 플럼스카페
    '12.12.18 10:08 AM (122.32.xxx.11)

    나왔다네 나왔다네 82의여인님이 나왔다네~^^*
    저는 대놓고 팬입니다☞☜
    항상 공감하며 여인님 글 읽어요.
    그러게요...오죽하면 저같은 평범 아줌마까지 새벽에 지인들한테 카톡으로 저들의 음모를 알리고 했을까요.
    저도 “이번”이 기회라 생각해요^^

  • 6. ㄱㄱ
    '12.12.18 10:10 AM (218.53.xxx.97)

    그러게요. 우리에게 다음은 없어요. 저들이 룰을 바꿔버릴테니까요.
    생각만 해도 무섭네요.

  • 7. 꿈과 일상사이
    '12.12.18 10:11 AM (175.196.xxx.83)

    저요저요~! 저 기억해요~ ^^ 손석희님이 진행하던 시절, 토론에 참석하던 분들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우와~ 했던 기억이요. 정말 '이번' 선거'가 중요한 것 저도 체감합니다. 박근혜의 머리속엔 온통 대통령뿐. 그리고 그녀가 만들 나라를 상상하면 어후~~~ 아이들 얼굴보기 두려워요. 상상만 해도..

  • 8. 저도 반가와서 로그인^^
    '12.12.18 10:12 AM (211.109.xxx.89)

    백분토론 대진표 기억하고 말고요
    덕분에 많이 배웠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행복한 결과를 기대합니다^^

  • 9. 올바로
    '12.12.18 10:13 AM (175.115.xxx.106)

    돌려놔야죠. 각자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 할 수 있도록...
    얌심 때문에 사표를 쓰고 나와야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정치가 제대로 가면 그럴 수 있겠죠?

  • 10. ^^
    '12.12.18 10:25 AM (218.152.xxx.246)

    출근해야하는데... 너무 반가워 로그인합니다.
    82의 여인님 정말 반갑습니다. 늘 님의 고견과 혜안에 감탄했던 평범한 회원입니다^^ 건강하셔요~~

  • 11. 까만봄
    '12.12.18 10:29 AM (121.130.xxx.99)

    이번 투표...정말 중요합니다
    ^-------^

  • 12. 파리82의여인
    '12.12.18 10:34 AM (182.213.xxx.164)

    글쓰고 와서 댓글봅니다 아직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다니 .우리82 참 좋은곳이네요
    너무 너무감사해요.....

  • 13. ...(뻘댓글)
    '12.12.18 10:35 AM (218.234.xxx.92)

    저.. 사실 개인적으로 곽동수 씨를 알던 사람이어요. (한 15년 전?)
    같이 술도 마시고, 밥도 먹고... (이런 이야기 하면 안되겠지만 그 분 결혼 전 흑역사에 제 지인이..)
    그땐 하도 잘난 척 말 많이 해서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 뜰거라고 농반진반 타박도 주곤 했는데
    이렇게 고마울 때도 있네요.

    (그러고보니 제 지인이 참 대단하네요. 지금 남편도 정말 유명한 프로그래머거든요..
    역시 여자는 보는 눈이 있어야 하는 듯해요. 20대 후반~30대에 사귈 때에는 그저 좀 똑똑한 사람들이었는데 40대 후반 넘어서 이렇게 유명해진 남자들이라니..)

  • 14. 저도
    '12.12.18 11:13 AM (210.106.xxx.165)

    굉장히 명석하고 냉철한분이 상대편 패널로 나오셔서 좀 실망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말씀을 잘 못하시기에 안도했었던 기억이나요.
    근데 이제 생각해보니 어쩔 수없이 나가셨었나봐요.

  • 15. ...
    '12.12.18 11:20 AM (219.250.xxx.16)

    요즘 곽동수 넘 맘에 들어요..
    모르는게 없더군요..
    이봉규 발르는것도 넘 재미...
    곽동수는 이미 이봉규 포기한듯...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31 교회에서 운영하는 어린이집...어때요? 18 어머니 2013/01/19 3,390
208230 유학을 생각 중인데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11 에임하이 2013/01/19 2,900
208229 아이오페 바이오 에센스 어떤가요? 4 에센스 2013/01/19 2,057
208228 피부과 뽀루지제거 처음 2013/01/19 1,119
208227 카브인터셉트 복용하는분 질문입니다 1 2013/01/19 2,152
208226 약사님, 의사선생님!!! 점을 뺐는데 듀오덤을 붙여 주지 않았어.. 14 ///// 2013/01/19 15,305
208225 이덕화씨 나오는 광고.. 도돌이표 2013/01/19 456
208224 이동통신 기본요금 70% 인하... 상품 사용후기 4 바람의 딸 2013/01/19 1,571
208223 불문과 독문과 철학과 없애는 대학 있다는거요 20 충격 2013/01/19 3,590
208222 아오. 정말 드라마 보고 열불나네요. 18 yaani 2013/01/19 11,342
208221 친구가 동생친구와 결혼을 한답니다 ^^ 2 아멘 2013/01/19 3,056
208220 서울사람들 자기집 가진 비율이 30퍼라는게 맞는가요? 3 정말 2013/01/19 1,702
208219 와~요즘은 대학도 취직 보장된 곳이 최고네요. 21 ... 2013/01/19 4,667
208218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9 고민중.. 2013/01/18 2,581
208217 제주도 감자가 이상하네요? 1 감자 2013/01/18 992
208216 떡볶이 비법....별스러운것은 없지만 누구에게나 다.... 24 Estell.. 2013/01/18 6,127
208215 9급 일반공무원시험, 붙기 어렵나요? 7 맑고흐림 2013/01/18 3,798
208214 작명소 가면 한 번에 이름 하나만 지어주나요? 4 양파탕수육 2013/01/18 1,231
208213 지금 sbs에서 박원순시장님 나오세요 3 우리 시장님.. 2013/01/18 740
208212 프레디머큐리 Don't stop me now 6 ^.^ 2013/01/18 1,730
208211 KBS에 노회찬 의원님 나오셨네요 1 바람 2013/01/18 600
208210 늑대소년을 이제야 봤어요 1 ,,,, 2013/01/18 1,071
208209 네살아이 인생계획 끝낸 엄마 53 멘붕 2013/01/18 12,534
208208 이사갈집에 냄새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3/01/18 1,747
208207 첫 직장 (국립대 조교수) 이고 신용없는데 자동차 구입을 위한 .. 1 자동차구입 2013/01/18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