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들이 주인자면 옆에서 계속 같이

자던가요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2-12-18 09:41:27
9개월된 말티즈녀석 제가 아파서 꼼짝않고
하루종일 잤는데 욘석도 계속 옆에서 자는거에요
가끔 눈뜨고 봤거든요

평소엔 난리치는 녀석이..
저녁에보니 쉬만 예쁘게배변판에 한번
봤더라고요

대개 낮에 주인자면 강아지도 옆에서
계속자나요.넘 예뻐요^^
IP : 122.40.xxx.4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2.12.18 9:43 AM (122.37.xxx.113)

    그러게요. 개는 귀가 밝아서 늘 옅게 자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장시간 수면기회가(?) 있으면 푹 자두는듯.
    저희 개도 낮에는 자다 깨다 자다 깨다 하면서 저 잠자는 밤시간엔 코 골며 신나게 자요.
    아침에 불 켜면 아직 잠 덜 깨서 눈 꿈벅꿈벅 거리며 느릿느릿 일어남 ㅋㅋ

  • 2. 아웅~
    '12.12.18 9:44 AM (115.126.xxx.82)

    예뻐라~~~ㅎㅎ

    저희집 말티즈도 제가 자면 정말 푹~~자요.
    어쩔때 일한다고 제가 안쉬고 계속 움직이면
    졸린 눈으로 같이 자자고 옆에와서 칭얼거려요..ㅋㅋㅋ
    그래서 같이 누우면 순식간에 코를 도롱도롱 골면서 곯아떨어져요.

    원글님 얼른 아픈거 나으세요^^

  • 3. 이론
    '12.12.18 9:45 AM (121.165.xxx.189)

    우리 말티즈는 제 침대에서 자다가, 제가 아침에 일어나면(기상시간이 빨라요) 한번 고개들고 쳐다보고는
    쉬크하게 다시 자요...제 침대에서말이죠 ㅋㅋㅋ
    이녀석 오기 전엔, 깨자마자 침대정리부터 하는 습관이었는데 녀석과 함께한 후로는
    그녀석 기상시간이 정리시간이라는 불편한 진실.

  • 4.
    '12.12.18 9:46 AM (122.40.xxx.41)

    밤에 그 긴시간 동안 곤히 잘자서
    잠안깨우는것도 신기하고 예쁘더라고요

    심지어 2개월 부터 새벽에 화장실 배변판서
    쉬까지 하고 주무시더니
    요즘엔 컸다고 저 일어나면 보더라고요

    암튼 모든게 사랑스럽단말 실감나요^^

  • 5. ..
    '12.12.18 9:47 AM (110.14.xxx.164)

    저도 곧 강아지 키워야 하는데..
    다들 침대에서 재우시나봐요
    절대 못올라오게 하려는데 습관될까봐 - 남편은 침대 질색하죠
    이뻐서 저절로 안고 자게 되나요

  • 6. 처음
    '12.12.18 9:50 AM (121.165.xxx.189)

    버릇들이기 나름이예요.
    꼭 데리고 잔다고 더 사랑하는것도, 아니라해서 덜 사랑하는것도 아니구요.
    남편이 질색한다면 습관 잘 들이세요.
    전 남편과 동방이침대라 가능한거예요. 제 남편도 질색 ㅎㅎㅎ

  • 7. 저도
    '12.12.18 9:51 AM (122.40.xxx.41)

    같이안자요.
    부부침대 밑에서 재워요.

    그런데 데리고 자고싶은 충동이
    생기는거 있죠.이뻐서^^
    남편때문에 못하고요

    잘때 헤어질라면 아쉬워요~

  • 8. 저는
    '12.12.18 9:54 AM (121.162.xxx.47)

    따로 자서 강아지 데리고 자요..
    작은 놈은 밤새 잘 자는데..
    큰 녀석은 지 일어나면 와서 깨워요..
    놀자고 난리네요..ㅠㅠ
    가서 놀아줘야겠어요..

  • 9. joen
    '12.12.18 10:38 AM (61.78.xxx.173)

    맞아요...
    낮에 하루 종일 혼자 자고서도 밤에 자려고 하면 어느새 또 이불속으로 들어와서 팔베고 자요

  • 10. 라시도레미솔
    '12.12.18 11:24 AM (14.32.xxx.169)

    저랑 동시에 자고 깨는데
    저없음 혼자 낮잠도 잘자요.
    대략 취침은 8시경쯤 부터 꾸벅꾸벅 시작하구요.
    늘 그 때쯤 졸기 시작하는 게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5775 대구 1표 추가요 2 햇뜰날 2012/12/19 548
195774 투표하면서 이렇게 떨리는건 처음이네요 4 지금 2012/12/19 523
195773 문님 말춤연습 하시고 계신가요? 3 ^^ 2012/12/19 1,109
195772 게으른 20대 두딸 2 네잎크로바 2012/12/19 1,455
195771 안양 1위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는 .. 5 신문 2012/12/19 1,116
195770 성남 중원 2표완료 3 .. 2012/12/19 463
195769 11:55 기준 투표율 참맛 2012/12/19 643
195768 다음 사이트 들어가지나요 1 지금 2012/12/19 470
195767 이렇게하면 걸리나요?? 1 ㄱㄴ 2012/12/19 509
195766 투표용지 세로로 접기 확인 부탁드려요~ 6 언제나꿈꾸다.. 2012/12/19 673
195765 100%울 소재옷 섬유린스하면 꼬무래기 잘 안 달라붙나요? 기대감 2012/12/19 458
195764 꼭 투표용지와 투표함(파란색봉인) 확인해주세요. 부정방지 2012/12/19 493
195763 은평구 개표참관인 신청하고 왔어요. 4 귀국반 2012/12/19 778
195762 서둘러 투표 하세요~ 따뜻하게 입으시구요..[분당/판교] 투표 2012/12/19 428
195761 줄이 길어도 너~~~무 길어 2 야호 2012/12/19 1,142
195760 전입신고시 아이들학교 전학문제문의. 4 콩콩이 2012/12/19 4,962
195759 서울 목동 제 5투표소 2 기뻐요 2012/12/19 744
195758 해운대 투표소 2표 보태고 왔어요 1 투표완료요 2012/12/19 427
195757 투표하고 왔어요 1 설렘 2012/12/19 313
195756 여기는 은평입니다 보수도 완전결집. 방심하면안됨 3 투표 2012/12/19 1,160
195755 경북 문경입니다 5 여기는 2012/12/19 1,356
195754 딴지라디오 듣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7 이겼다 2012/12/19 1,174
195753 줄은 긴데 ㅠㅠ 인구고령화 목격하고왔네요 서울 강북 ㅠㅠ 3 불레발 자제.. 2012/12/19 1,341
195752 실수 안 하신다 약속하신 팔순 할머니 소식!!! 3 천리길 2012/12/19 1,380
195751 다리 아픈 70넘은 우리엄마 6 ... 2012/12/19 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