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중3...겨울방학 어찌 보내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그네스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2-12-18 09:31:37

이 시국에 이런글 올려도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낼 투표할겁니다...^^

 

맞벌이하면서 초등 5학년, 중등 2학년 아들을 키우고 있는데,

중등 2학년 아들이 걱정이예요.

지금은 수학전문학원만 다니는데(그동안 혼자 공부하다가 막힌다고해서, 6개월 전부터 수학전문학원을 다녀요..)

겨울방학동안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해서요..

수학은 학원을 다니니 어느정도 공부가 될것 같은데,

영어나 타 과목은 어찌해야할지...

 

영어는 시#영어 학습지를 하고 있구요..

성적은 중상위입니다.

겨울방학때 신경쓸것...해놓을것...

 

온라인학습싸이트나..,,좋은 교재...공부방법이나..양서...뭐든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리고..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1.165.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8 9:36 AM (121.166.xxx.26)

    다른거 다 필요없이 영어와 수학에만 집중하면 됩니다. 그리고도 여유 있으면 운동 시키고 건강관리 하면 아주 좋아요. 이렇게 해도 난 불안하고 뭔가를 더 시키고 싶어!!! 돈 쓸 여유가 있단 말이야~ 하신다면 논술학원 보내셔도 괜찮긴 한데요(글을 읽고 주제를 캐치해서 글 쓰는 법을 배우죠)...저는 딱히 추천은 안 합니다. 수학과 영어, 그리고 건강을 방학 동안 꽉 잡는다면 나중에 진짜 알차게 보냈다고 생각하실 거에요. 이상 사교육 좀 시켜본 엄마가~

  • 2. ....
    '12.12.18 9:37 AM (121.166.xxx.26)

    참, 시사 학습지 효과 있나요?;;;; 저라면 학습지는...달리 효과를 못 느꼈다면 그냥 전문 어학원 보낼래요.

  • 3. ...
    '12.12.18 9:50 AM (110.14.xxx.164)

    남자아이면 국어도 신경써주셔야 할거에요
    국어가 성적 올리기 더 어려워서 ... 올 겨울엔 저는 그쪽 신경쓰려고요

  • 4. 아니벌써
    '12.12.18 9:52 AM (125.177.xxx.76)

    저희 아이도 내년이면 중3에 올라가요~
    그냥 전 방학때도 지금 보내는 영수학원에 보내고,
    기타 다른과목보단 좀더 영수 보충에 신경을 쓰게 하려해요.
    타과목이야 시험2주전부터 열공해도 충분하지만
    영수는 진짜 방학때 지난것들 다시금 탄탄히 복습하지않으면 다음해 연계된 부분 학습때 영향이 많음을 매해 느끼거든요..
    방학되면 시간이 널널(?)해진만큼 독해집이랑 문법 취약부분도 좀더 신경을 써야할텐데 으이구~~늘 알아서 한다는 말은 잘도 하네요**;;
    키는 180이라 지아빠보다 부쩍 커졌건만,
    애휴~하는짓이나 계획을 짜는걸보면 아직도 뭔가가 어설퍼보이는게 언제쯤이나되어야 알아서(!!) 지할일을 좀 믿음직스럽게 잘할까 걱정이에요...^^;;;

  • 5. 맞아요..
    '12.12.18 10:00 AM (112.151.xxx.29)

    남자아이들은 국어도 신경을 써줘야하겠더라고요...
    저희아이도 중2 올라가는데 시험때마다 국어때문에 평균이 많이 깎이네요...
    국어공부는 어찌해야좋을지 답주시는 분들 댓글좀 읽어보고 고민해야겠어요...

  • 6. ....
    '12.12.18 10:22 AM (121.166.xxx.26)

    국어 말씀하시니까...솔직히 저도 저희애 중2때 대치동의 유명 국어논술학원에 보냈어요. 점수는 오릅니다=_= 하나 정도 틀리는데(저희 애도 국어 싫어라 했었어요)...길게 봤을때 그다지 큰 효과는 없어요. 논술은 글을 읽고 글의 주제 찾고, 그걸 몇 줄로 요약하는 방법 그런걸 배우는데...아무튼 저는 많이 추천은 안합니다. 위에 제가 말한 영수 건강 이것만 잘 챙기면 꽥 성공적인 방학 될 거에요. 국어를 항상 시험 보면 망친다 하시는 분들은, 시험 보기 3,4주전에 개설되는 시험 대비때만 몇번 보내시면 될 듯 해요. 그런데 솔직히 중학 국어는 학원 안 가도 되는데...너무 점수가 안 나와서 죽겠다는 분들만 보내세요. 방학때는 말구요. 저희애는 최상위 반이였는데, 방학때 가도...중학교 국어가 아닌 수능을 한번 접해본다...이런 취지의 진도였어요. 시간 남거나 학원이 가까우면 모를까...음...독서능력이 조금 늘어나는건 있긴 해요.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새로 읽어야 했거든요. 그런데 독서와 국어 점수의 상관관계는 그리 크지 않다는 거...그렇더라구요;;

  • 7. ....
    '12.12.18 10:23 AM (121.166.xxx.26)

    솔직히 국어는 학교 시간만 충실히 잘 보내면 돼요. 수업 중 선생님이 하는 농담이라도 허투루 듣지 말고 하는 말씀 다 책에다 적어 놓으라고 하세요. 시험때 그것만 다 챙겨서 보면 점수 나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602 대학고민..제약공학과와 식품가공학과 3 고삼맘 2012/12/27 1,509
200601 그때 대통령은 전두환 9 스마일 2012/12/27 1,430
200600 새삼스럽지만 역시나 한마디 2012/12/27 492
200599 아이를 낳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하네요 2 외국사람들도.. 2012/12/27 940
200598 참여 정부에 대한 내용이 있는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행복이 2012/12/27 695
200597 진학사나 메가에서 전부 최초합이어야 되나요? 3 정시 2012/12/27 1,822
200596 초3-영어책읽는법좀 알려주세요~ 궁금이~ 2012/12/27 1,545
200595 정녕 한의원밖에 답이 없나요? 31 뼈속까지 추.. 2012/12/27 4,484
200594 행복핮하지않아요ᆞ남편이 없으면ᆢ합니다 6 싫다 2012/12/27 3,339
200593 자취집 보일러 온수가 안나오는데 수리비 부담은 누가 하나요? 11 나오55 2012/12/27 6,087
200592 혹시 비즈폼이랑 예스폼 써 보신 분 선택 2012/12/27 2,610
200591 부정선거관련자처벌법 2008년 12월 19일에 폐지 요건몰랐지 2012/12/27 910
200590 슈페리어 골프브랜드 괜찮은건가요? 2 SJmom 2012/12/27 1,180
200589 친노에 대하여 119 풀잎사귀 2012/12/27 7,630
200588 귀여운 동물들 사진으로 힐링하세요 3 고양이 2012/12/27 1,820
200587 자양동 전세 고민입니다. 3 전세 2012/12/27 2,123
200586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2012/12/27 4,803
200585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답답 2012/12/27 2,218
200584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토마토 2012/12/27 1,315
200583 한글 오타 짱 웃김. 10 재밌어 2012/12/27 1,959
200582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영화 2012/12/27 736
200581 그러게 항상 말조심 해야 합니다. 6 me 2012/12/27 3,543
200580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이런분계시죠.. 2012/12/27 15,157
200579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겨울 2012/12/27 1,728
200578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정권교체 2012/12/27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