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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지도 않았던 신문과 지로 영수증이 오늘 아침 집앞에 놓여있어요.

신문사절 조회수 : 1,183
작성일 : 2012-12-18 08:47:27

 

지금 집에 이사온지 7개월이 넘었는데요,

오늘 아침 현관문앞에 신문 한 부와 3개월동안 본 신문값 내라고 적힌 지로 영수증이

놓여있네요. 영수증 이름을 보니 이전 집주인 이름인데요,

황당한게 저희집 이사오고 나서 그 동안 신문 한 번도 안 왔어거든요. 신문이 왔다면

이전 집주인에게 연락해서 신문 해약하라고 하거나 이 신문 배달하는 곳에 전화해서

진작에 끊었죠.

 그런데 그동안 7개월 넘게 살면서 신문 한 번도 안 오다가 오늘 아침 생뚱맞게

신문 한부와 신문값내라는 영수증 놓여 있으니 정말 황당하네요.

일단 방금 영수증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니 자기들이 나중에 확인해 보겠다고 말만하고

끊더라고요. 확인하고 어떻게 해주겠다는 말도 없고 제 전화번호를 적어서 나중에

연락주겠다고도 안하고... 그냥 확인해볼게요~하고 전화 끊네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정말 어이 없고 황당하네요.

 

IP : 175.200.xxx.3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차피
    '12.12.18 8:51 AM (211.63.xxx.199)

    원글님 이름도 아닌데 신경 끊으세요.
    그 동안 신문을 넣었다는 증거도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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