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조회수 : 810
작성일 : 2012-12-18 08:43:15

 

 

 


"비방 댓글을 올렸을 가능성은 있으나 흔적은 없다"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어제 국정원 여직원 김 모씨에 대한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내놓은 입장입니다.
경찰은 김씨가 40여개의 ID를 통해서 30여만개의 인터넷 페이지에 접속한 기록은 있지만 어디에 가입된 건지, 타인의 명의로 가입된 내역은 없는지 등은 조사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사람이 먼저라더니 인권유린에는 말이 없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의 말입니다.
박 후보는 민주통합당이 불법 댓글 의혹을 제기하면서 국정원 여직원을 불법 감금했다면서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감금이 아니고 잠금이다"
 
경찰대에 사임 의사를 밝힌 표창원 교수의 말입니다.
표 교수는 국정원 여직원 선거개입 의혹 사건에 대해서 새누리당이 '불법 감금'이라고 주장하는 것과 관련해 "법을 집행하려는 선관위 직원과 경찰관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는데 국정원 여직원이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 뿐"이라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정치 시작한 지 10개월 된 분이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새누리당 이정현 공보단장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에 대해서 한 말입니다.
이 단장은 경찰의 국정원 직원 대선개입 의혹 사건 수사 시점을 문제 삼는 문 후보에게 "정치를 바르게 배워야 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깨어난 4000만의 유권자들이여, 남녀노소 한 사람도 남김없이 모두 투표장으로 가라"
 
도올 김용옥 교수가 18대 대선을 앞두고 발표한 혁세격문의 한 내용입니다.
이른바 이 시국선언문은 어제 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화제가 됐는데요,
김용옥 교수는 "체제 밖에서 천 리를 가는 것보다 체제 안에서 한 치를 가는 것이 어렵다"면서 투표 참여를 독려했습니다.

 


http://imbbs.imbc.com/view.mbc?list_id=6392130&page=1&bid=focus13

 

 

 

그랬다고 하는군요~~~ ^~^~♡

 


 

 

―――――――――――――――――――――――――――――――――――――――――――――――――――――――――――――――――――――――――――――――――――――

。˚*。 * ˚* 。*  왠지............ 문재인이 될 것 같아요. ( ̄▽ ̄) 。˚*。 * ˚* 。*

♡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사람이 먼저인 남자 #1219 문재인 ♡

―――――――――――――――――――――――――――――――――――――――――――――――――――――――――――――――――――――――――――――――――――――

 

IP : 202.76.xxx.5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407 운다는 사람들, 멀었네요 22 못됐다 2012/12/20 2,440
    196406 전 이번에 후보와 민주당이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15 /// 2012/12/20 1,133
    196405 하도 매서 드러워진 노란 스카프 드라이해서 새로 매렵니다. 노란 스카프.. 2012/12/20 354
    196404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던 82cook 회원님들께 7 부산여자 2012/12/20 1,076
    196403 오늘 직장인들일잘되섰나요?우리신랑 죙일 일이 손에 안잡히더라네요.. 3 멘붕 2012/12/20 670
    196402 저, 지금 통곡해요... 누구 같이 울어주실 분 계신가요?..... 22 통곡 2012/12/20 2,175
    196401 울 딸은 어제부터 울상입니다..ㅠㅠ 에휴 2012/12/20 609
    196400 TV를 끊고... 9 침묵 2012/12/20 1,116
    196399 내상이 너무 심합니다. 하지만... 19 ... 2012/12/20 1,784
    196398 앞으로 82에 정치비판글 맘대로 쓸수있을까요? 10 -- 2012/12/20 1,252
    196397 그래도 여기가 있어 다행이네요. 2 곤줄박이 2012/12/20 381
    196396 전라도분들께 진심으로 부끄럽고 죄송합니다. 13 희망이 2012/12/20 1,150
    196395 친구와 카톡하다 말싸움했네요. 대북퍼주기관련 잘아시는분.. 10 ㄹㄹ 2012/12/20 1,956
    196394 신흥명문대학이 급부상했네요 참맛 2012/12/20 1,758
    196393 영화 호빗이요. 9 렛잇비 2012/12/20 1,333
    196392 멘붕이신 분들 스스로에게 위로 한마디씩 해요^^ 13 반지 2012/12/20 945
    196391 교사들 보수가 많은가요? 4 ... 2012/12/20 1,457
    196390 빨간색 일색 충청도에서 유일하게 노란색인 곳 9 발견.. 2012/12/20 2,283
    196389 계속 경상도 출신이 대통령 되는 이유? 8 ... 2012/12/20 2,587
    196388 무도 재방을 보고있는데 2012/12/20 384
    196387 문재인님이 보내신 카톡글에 너무 화가나서 물건을 던졌어요 12 어찌할까 2012/12/20 3,618
    196386 저 티비를 보이콧 합니다. 27 ^^ 2012/12/20 1,610
    196385 오늘 프랑스 리베라시옹지 "왕조가 된 한국" 27 왼쪽가슴 2012/12/20 3,494
    196384 너무 싫고 괴로워도 82언니들은 웃을 거리를 늘 찾아 주시잖아요.. 괴로운 그네.. 2012/12/20 525
    196383 대기업 상품 불매 할거예요 10 후리지아 2012/12/20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