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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12-12-18 06: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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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오랜 예감으로 비틀대는 우리들 귀로
텅 빈 마음자리 은빛마저 흐르고 나면
아마도 가 닿을 끝자린 저리 낮은 어둠인가

오래 흘러본 자만이 오래오래 노래할 수 있을
문득 저문 날 끝의 온전한 소멸이여
나 이제 없는 양 여기 내재율로 흐르리라


   - 권갑하, ≪저문 강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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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운하(이름만 바뀐) 반대와 생명의 강을 모시기 위한 시인 203인의 공동시집
   "그냥 놔두라, 쓰라린 백년 소원 이것이다"에서 발췌했습니다.

 

 

 

 

 

2012년 12월 18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12/17/20121217_kim.jpg

2012년 12월 18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12/17/20121217_jang.jpg

2012년 12월 18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1218/135574640420_20121218.JPG

2012년 12월 18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12/17/bbuheng201212172020280.jpg
 

 

 


이 촌철살인들을 마음놓고 계속 보고 싶다면 #1219 기호 2번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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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왠지............ 문재인이 될 것 같아요. ( ̄▽ ̄) 。˚*。 * ˚* 。*

♡ 기회 평등, 과정 공정, 결과 정의. 사람이 먼저인 남자 #1219 문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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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02.76.xxx.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18 7:15 AM (1.250.xxx.39)

    봤어요.
    항상 애쓰시는 세우실님 땅큐.

  • 2. 똘똘이
    '12.12.18 7:18 AM (119.203.xxx.154)

    감사합니다

  • 3. 세우실
    '12.12.18 7:27 AM (202.76.xxx.5)

    업무 때문에 일찍 출근했어요. ^^;;;

  • 4. 감사합니다.
    '12.12.18 7:44 AM (114.200.xxx.253)

    불쌍해도 너어무 불쌍해요 애잔합니다.

  • 5. 00
    '12.12.18 7:47 AM (211.243.xxx.220)

    세우실님 덕분에 손가락운동 덜하고 편하게 보고있어요
    감사합니다~~~~

  • 6. 감사~
    '12.12.18 8:02 AM (123.228.xxx.86)

    시가 오늘 아침 저의 마음을 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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