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에 시댁갔다 올라오는길에 남편이랑 아기랑 봉하마을에 들렀었어요..
대통령님 그리 셨을때 아이 낳고 몸조리 중이라 분향소에 가지도 못했어서 늘 마음의 빚이 있었거든요.
해 다 저물고 도착하니 사람들도 없었는데, 일단 대통령님 찾아뵙고... 이리저리 둘러보고...기념물품 판매점이 있어서 머그컵 등 사고 나왔어요.
근데 등뒤에서 누가 부르더라구요.
근데 그건 바로 사진으로만 흠모하던ㅋ 김경수
비서관님.... 너무 놀라서 왜그러시냐 하니 기념품점에서 잔돈 놓고 가신것 같다고..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저희 뿐이었거든요.
근데 김비서관님 보고 놀란 전 내가 잔논 놓고 나왔나...아닌가...헛갈리고 어버버해서...제가 놓고온건지 잘모르겠다고..
어정쩡하게 말하고돌아섯다는... --;
돌아서는 순간에도 악수라도 한번할껄 싶었는데..
결국 그냥 주차장으로 갔어요..ㅋ
그나저나 김경수비서관님 정말훌륭한 두분을 대통령으로 모시네요.
그리고 우리쪽은 어찌 이리 얼굴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김경수 비서관님 만난적 있어요..ㅋㅋ
... 조회수 : 2,274
작성일 : 2012-12-18 00:43:24
IP : 175.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원글
'12.12.18 12:45 AM (175.126.xxx.10)스마트폰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원글 맨마지막은 어찌 우리쪽 분들은 얼굴마저도 이리 훈훈할까...요런 말이어요..2. ..
'12.12.18 12:47 AM (93.130.xxx.205)우리쪽은 어찌 이리 얼굴도 잘생긴 남정네들만 있냐...마지막 문장 이꺼 쓰실려다가 라면 물 끓은거 맞죠?
저 김경수 비서관님 사..사랑하는 츠자이어요. 완전 이상형.3. ..
'12.12.18 1:01 AM (93.130.xxx.205)너란남자 김경수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1956 | SBS는 유재석을 선택했군요. 역시 개념 방송입니다. ^^ 12 | 오늘도웃는다.. | 2012/12/31 | 3,126 |
201955 | 지금 바깥날씨 어때요? 7 | 기쁨이맘 | 2012/12/31 | 1,846 |
201954 | 동지 밤낮의 시간요 | 무식이 | 2012/12/31 | 615 |
201953 | 대선의 추억과 그 후, 어린 딸아이 멘트 18 | 쉼표 | 2012/12/31 | 2,830 |
201952 | 이와중에 꼬리뼈가 너무아파요. 외상없었구요. 3 | 고통 | 2012/12/31 | 2,368 |
201951 | 시어머님의 며는리 걱정 16 | 모르는바 아.. | 2012/12/31 | 4,751 |
201950 | 김무성 문자 무섭네요 6 | cafe | 2012/12/31 | 4,390 |
201949 | 문재인님 사랑고백 동영상 보셨어요? 8 | 볼수록 매력.. | 2012/12/31 | 2,017 |
201948 | (엠팍) 휴게소에서 문재인 만남 7 | 어머 | 2012/12/31 | 4,160 |
201947 | 옆집 고양이 죠오지 4 | gevali.. | 2012/12/31 | 1,399 |
201946 | 이시간..잠이 안오네요... | .. | 2012/12/31 | 592 |
201945 | 세우실님 요즘 안오세요... 14 | ... | 2012/12/31 | 3,540 |
201944 | 부정선거, 임계질량을 곧 넘어설 것 같습니다. 끝이 보입니다.(.. 56 | ... | 2012/12/31 | 13,025 |
201943 | 시티 메가마일 카드 좋은가요? | 항공마일리지.. | 2012/12/31 | 1,483 |
201942 | 박근혜당선자님이 메르켈총리를 벤치마킹하신다네요. 굿! 36 | 그네사랑 | 2012/12/31 | 3,754 |
201941 | 조기숙 교수, 드디어 재검표의 깃발을 올렸습니다. 올바른 지식인.. 9 | ... | 2012/12/31 | 3,627 |
201940 | 자스민의 아침식사? 그책어떤가요? 7 | .... | 2012/12/31 | 3,237 |
201939 | 시체냄새 나는 꽃 "타이탄 아룸" 48시간 후.. 4 | ... | 2012/12/31 | 2,343 |
201938 | 지저분해서 죄송해요. 축축한 느낌이 드는데요 2 | 치루, 치질.. | 2012/12/31 | 1,861 |
201937 | 바람둥이 남편과 잘 헤어지는 방법 13 | .. | 2012/12/31 | 8,147 |
201936 | 40 에 아이를 낳아요ᆞ 26 | ᆞᆞᆞ | 2012/12/31 | 5,995 |
201935 | 연말에 시상식 안했으면... 9 | ㅎㅎ | 2012/12/31 | 1,900 |
201934 | 가슴이 시리도록 아픕니다...슬픕니다. 104 | 추억만이 | 2012/12/31 | 25,905 |
201933 | 오늘도 청담동앨리스 결방하나요? 1 | 보고파 | 2012/12/31 | 1,527 |
201932 | 살아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는 즐거움 있으세요? 14 | 사는이유 | 2012/12/31 | 4,1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