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김경수 비서관님 만난적 있어요..ㅋㅋ

...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12-12-18 00:43:24
2010년 설에 시댁갔다 올라오는길에 남편이랑 아기랑 봉하마을에 들렀었어요..
대통령님 그리 셨을때 아이 낳고 몸조리 중이라 분향소에 가지도 못했어서 늘 마음의 빚이 있었거든요.
해 다 저물고 도착하니 사람들도 없었는데, 일단 대통령님 찾아뵙고... 이리저리 둘러보고...기념물품 판매점이 있어서 머그컵 등 사고 나왔어요.
근데 등뒤에서 누가 부르더라구요.
근데 그건 바로 사진으로만 흠모하던ㅋ 김경수
비서관님.... 너무 놀라서 왜그러시냐 하니 기념품점에서 잔돈 놓고 가신것 같다고..하시더라구요. 사람들이 저희 뿐이었거든요.
근데 김비서관님 보고 놀란 전 내가 잔논 놓고 나왔나...아닌가...헛갈리고 어버버해서...제가 놓고온건지 잘모르겠다고..
어정쩡하게 말하고돌아섯다는... --;
돌아서는 순간에도 악수라도 한번할껄 싶었는데..
결국 그냥 주차장으로 갔어요..ㅋ

그나저나 김경수비서관님 정말훌륭한 두분을 대통령으로 모시네요.
그리고 우리쪽은 어찌 이리 얼굴
IP : 175.126.xxx.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12.18 12:45 AM (175.126.xxx.10)

    스마트폰이라 수정이 안되네요.
    원글 맨마지막은 어찌 우리쪽 분들은 얼굴마저도 이리 훈훈할까...요런 말이어요..

  • 2. ..
    '12.12.18 12:47 AM (93.130.xxx.205)

    우리쪽은 어찌 이리 얼굴도 잘생긴 남정네들만 있냐...마지막 문장 이꺼 쓰실려다가 라면 물 끓은거 맞죠?

    저 김경수 비서관님 사..사랑하는 츠자이어요. 완전 이상형.

  • 3. ..
    '12.12.18 1:01 AM (93.130.xxx.205)

    너란남자 김경수 ㅋ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37 이런 상황을 참 뭐라 말해야할지... .. 2012/12/20 323
196036 방금 현충원 참배 김성주 7 -- 2012/12/20 2,535
196035 박근혜 공부좀 했음 좋겠습니다...그리고 박근혜 찍으신 분들은 .. 3 고양이2 2012/12/20 822
196034 문재인 필패론이 옳았죠. 29 432543.. 2012/12/20 2,643
196033 정든 82를 어떻게 해야할까 22 고민중이에요.. 2012/12/20 1,681
196032 떡값 검찰과 정조이산 그리고 노론의 나라.... 2 노론의 나라.. 2012/12/20 612
196031 이제 이별해야할것들 1 무한도전 2012/12/20 667
196030 남의 자식 위하려고 내 자식을 내치네요.. 7 더 열심히... 2012/12/20 1,338
196029 TV를 꺼 버렸습니다,당분간 안보렵니다. 1 패배 2012/12/20 375
196028 이민가자는 대딩딸 소원들어줄 능럭은 안되고.. 4 2012/12/20 913
196027 준비된 여자대통령 이게 신의 한수 였던것 같네요 4 재수 2012/12/20 992
196026 부산,경남분들 고맙고 수고하셨습니다. 32 화무십일홍 .. 2012/12/20 1,882
196025 박근혜가 위기때마다..위기때마다 이런말 잘쓰는데 2 질문 2012/12/20 924
196024 우리 다시 한번 크게 숨을 내쉬고 다시 들이마셔요. 2 다시 웃자 2012/12/20 400
196023 나누기보다 키우기를 우선으로 한거 같아요. 3 ㅇㅇ 2012/12/20 455
196022 나꼼수2가 나올까요? 18 한마디 2012/12/20 1,689
196021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525
196020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749
196019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797
196018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412
196017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12
196016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13
196015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089
196014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29
196013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