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년전엔 여기 분위기 어땠나요?

대선 조회수 : 1,601
작성일 : 2012-12-18 00:00:29
5년전에도 82를 하긴했지만 정동영 그닥 지지하지않아
지금처럼의 절실함이 없었어요
그냥 뜬금없이 궁금하네요 5년전에도 지금처럼 뜨거웠는지....
IP : 112.146.xxx.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eee
    '12.12.18 12:10 AM (1.177.xxx.33)

    저는 그때 다른사이트에서 활동했지만요.
    여긴 눈팅만 살짝..근데 그당시 여기.다른 사이트도 분위기가 인터넷은 문국현이였어요.
    갠적으로 오년전은 떠올리기 싫구요.
    이명박은 절대 안된다 생각을하면서.인터넷 딱 키면 세상은 온통 문국현..
    전 도대체 문국현이 정치인생 뭘 했는지도 몰겠는데.사람들은 무조건 문국현이라는거예요.
    돌기 일보직전.
    차라리 내가 인터넷을하지말자.그런 시절이 있었던..

    민주당이 정동영을 내세우는바람에 버린카드가 되어버린거죠.그당시로는요.
    모든것이 명박이가 될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돌아간거죠.
    그때 생각하면 두고두고 아쉬워요
    전 그때 투표를 안했어요.지금 새누리당 알바보는것보다 더 불편했을정도니깐여.


    그나마 이번에는 문재인후보가 나오는바람에 선거기간동안은 행복하네요.

  • 2. --
    '12.12.18 12:20 AM (211.217.xxx.55)

    당시 다소의 패배주의와 허무함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대부분 정동영 썩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래도 찍어줘야하지 않겠나.

    문국현 지지자도 이 사이트에 많았던 것 같은데요.
    지지자들 정동영 사퇴하고 문국현을 밀어줘야 한다 그런 주장을 펼치긴 했지만요.
    대부분은 별 관심없었어요.

    이명박은 절대 안된다는 간절한 마음은 있었지만 정동영은 너무 약한 상대라서 ㅜㅜ
    올해 대선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되던 해랑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 것 같아요.
    결과도 그해랑 똑같기를 바랍니다.

  • 3. 음..
    '12.12.18 12:26 AM (112.146.xxx.37)

    그랬었군요.. 고맙습니다..이번엔 꼭 될거라고 믿어요^^

  • 4. 또또루
    '12.12.18 12:37 AM (183.104.xxx.235)

    저도 문국현후보 지지자였어요 요즘 안철수님 지지하는 것과 비슷한 심정으로 지지했어요 합리적인 보수라고 생각됐고 기업운영도 투명하게 잘한 성공한 경영인이었고 사생활이나 인품도 좀경받을만 하시죠 다만 안철수님민큼의 대중지지도나 그 뭔가의 매력이 없었죠 그냥 모범생 후보 분위기요

  • 5. ㅇㅇ
    '12.12.18 1:01 AM (175.120.xxx.104)

    문국현 된다고..완전..여기서만.ㅎㅎ
    점쟁이가 문국현 된다했다는니.예지몽을 꿨다느니..
    완전82에서만의 대통텽이였죠.
    그러나 결과는..

  • 6. ..
    '12.12.18 9:27 AM (112.148.xxx.208)

    전 이명박되면 이렇게 될 줄 알았어요.
    될사람 뽑아야 한다고 정동영 밀어줘야 한다고 했을 때 주변에서 다들 뭥미? 했었어요.
    나중에 이명박 뽑은 친구들이 너는 어찌 알았냐고, 이젠 딴나라 진저리 난다고 하더라구요.
    왜 몰라요? 살아온 삶의 궤적이 그 사람을 말해줍니다. 사람이 한두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목적을 위해선 거짓말도 서슴치 않고 위법도 저지르는 인간이 무슨 대통령이 된다고 나옵니까. 다시는 이런일 없어야 합니다!!!!

  • 7. 아닌데..
    '12.12.18 10:48 AM (218.234.xxx.92)

    전 MB 될 줄 알았는데... 정동영으로는 힘들고, 문국현은 좋지만 표는 못 얻을 거라 생각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676 새누리당 김무성'우리전략은 중간층이 투표를 포기하게 하는것' 1 기사펌 2012/12/18 527
193675 서울선관위, 문용린 지지 보수단체 회원 고발…"협박성 .. chamso.. 2012/12/18 450
193674 프린트기로 출력하니 글자가 입체적으로 겹쳐서 인쇄가 됩니다. 2 급질 2012/12/18 2,340
193673 고양이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19 그리운너 2012/12/18 1,468
193672 전 그냥 왠지 압도적으로 이길거 같아요 18 ㅎㅎ 2012/12/18 2,725
193671 내일 이후로 제발 게시판에서 정치글 안봤으면.. 72 지겨워.. 2012/12/18 4,296
193670 출장가서 한 표 건져온 남편... 1 ^^ 2012/12/18 652
193669 미국 CIA가 오바마를 암암리 지원했다면... 1 투표전문가 2012/12/18 811
193668 9살 아들도 투표하고 싶다는.. 3 삼남매맘 2012/12/18 331
193667 대선증후군 ㅠ.ㅠ 머리도 아프고, 소화도 안 되고... 6 두통, 복통.. 2012/12/18 581
193666 unheim: 명동 상황이랍니다. 5 참맛 2012/12/18 1,705
193665 우정욱 요리 선생님 수업 아시는분 5 혜야 2012/12/18 1,260
193664 동대구역 출발합니다 3 무지개 2012/12/18 547
193663 내일 학원 빠지는거 보강 해주시나요? 3 속독 2012/12/18 657
193662 저...악플 무릅쓰고..진짜 후회할까봐서..그곳에 글 올렸어요... 17 후회할순없잖.. 2012/12/18 3,194
193661 이 가수가 누군지 궁금하네요 4 0000 2012/12/18 1,648
193660 문후보님이 낼 대통령되시면.. 4 .. 2012/12/18 1,094
193659 꺼진불도 다시봐야겠어요. 2 마지막까지 2012/12/18 554
193658 손수조의 위엄 13 무명씨 2012/12/18 3,458
193657 미국 총기난사 현장서 6세여아 `죽은 척'…생환 3 샬랄라 2012/12/18 1,957
193656 울산대선분위기(다른지역 어때요?) 5 지방 2012/12/18 1,084
193655 동영상을 봤어요 1 간절한 바램.. 2012/12/18 480
193654 투표로 우리를 우롱해왔던 세력들 뽑아내야죠!! 1 투표 2012/12/18 322
193653 스마트폰에 포인트카드를 넣어서 쓸수가 있었네요 2 라스77 2012/12/18 1,013
193652 (동물원 관리감독 법제정 청원운동)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올립니.. 12 동행 2012/12/18 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