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병점역에서 문후보님 뵙고(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다고...)왔습니다.

우리동네 조회수 : 2,168
작성일 : 2012-12-17 21:59:17

오늘 꼭 가고 싶었는데,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망설였어요.

주말부부인 남편이 기꺼이 2시간을 달려와줘서 다녀왔습니다.

여러 분들이 악수하고 나서 '계' 탔다고 하신 이유를 알았어요~~~

이렇게 좋을수가 ^_____^

남편이랑 진작 헤어졌고, 이리저리 떠밀려 다니다가 드디어 악수!

"문재인, 대통령"을 실컷 외치고 와서 참 시원합니다.

함께 오신 분이 말씀하시는 얘기 들었는데, 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답니다.

아무래도 어제, 정신적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셨나 봅니다.

그 말 듣고 얼굴을 뵈니, 더 지쳐 보이셔서 맘이...맘이...

힘내세요~

 

IP : 59.12.xxx.17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완전
    '12.12.17 10:01 PM (211.246.xxx.20)

    부러우심 ^^;;;

  • 2. 대한민국을 위해
    '12.12.17 10:03 PM (39.112.xxx.208)

    기도합니다.

    하나님도 조상님도 모두가 대한민국을 살펴주시기를.

  • 3. 부럽
    '12.12.17 10:03 PM (219.255.xxx.98)

    부러워요! 전 칼퇴를 외치면서 동탄서 달렸는데 이미 늦었더라구요..ㅜㅜ문대통령이란 말이 입에도 착착 감기고요..제 주위 꼬맹이들도 문후보님 찍으라고 선거운동 하는걸 보니 느낌 좋아요ㅎ

  • 4. 문리버
    '12.12.17 10:12 PM (211.221.xxx.155)

    문후보님 피곤하고 몸 안좋으신데도 악수도 많이 해 주시고
    이쁜 아가들도 번쩍 안아주시고 너무 멋졌어요~
    정말 다정하고 친근한 대통령이 되실 것이란 믿음이 팍팍!!

    저랑 큰아인 운좋게 악수했는데
    초딩아들만 악수 못해서 걸어오는 내내 뾰로퉁했네요~ㅎㅎ
    그래도 돌아와서 찍은 사진 친척들께 전송하고
    친구들한테 자랑하더라구요. 오늘 넘 행복했어요!^^

  • 5. 저두 내일 천안 오신다기리래
    '12.12.17 10:18 PM (1.247.xxx.58)

    악수 꼭 하고 싶습니다 ~~~~~~ 손이 넘 거칠어서 악수하시다 놀라실라
    대팬줄 알구

  • 6. 우리동네
    '12.12.17 10:23 PM (59.12.xxx.177)

    문후보님 손은 아주 따뜻했어요, 제 손이 얼음장이어서 죄송했지요...

  • 7. 어제 토론 때
    '12.12.17 10:26 PM (218.48.xxx.217)

    물을 많이 드셔서 감기 드셨나..했어요 몸이 안좋으면 목이 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897 얼굴만 돼지 8 흠.. 2013/04/08 1,447
239896 개념과 유형 개념 2013/04/08 558
239895 168정도 키에 57키로 10 몸무게 2013/04/08 4,228
239894 알리오 올리오 잘해먹는데요.. 항상 면이 뭉쳐요. 5 밀크 2013/04/08 1,387
239893 엄마가 자기 딸한테 "머리 좀 잘라라" 5 고집 2013/04/08 1,606
239892 페이스북 쓰시는 분.. 1 .. 2013/04/08 1,020
239891 아베나 홀리스터 싸게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2013/04/08 838
239890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309
239889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840
239888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752
239887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200
239886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73
239885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896
239884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368
239883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566
239882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1,054
239881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737
239880 분당 율동공원 건너편에 주차편한 커피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3/04/08 1,392
239879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소속이었으면 좋겠나요? 25 ... 2013/04/08 2,332
239878 이 영화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 2 ... 2013/04/08 1,315
239877 인절미 800g에 14000원이면 비싼거죠? 방앗간에서 떡 맞추.. 1 ... 2013/04/08 2,183
239876 채주 라는 행정용어 2 스노피 2013/04/08 9,015
239875 두타에 7살 여자아이 옷이나 신발 예쁜거 파는데 있나요? 1 택이처 2013/04/08 739
239874 돈의 노예냐 안빈낙도냐.. 12 ........ 2013/04/08 2,708
239873 잠원역 반포역근처 신경치료 잘하는치과 7 아파요 2013/04/08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