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특종-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기린 조회수 : 2,122
작성일 : 2012-12-17 19:56:47

머니투데이 양정민기자]

표창원 경찰대 교수-국정원 여직원 감금아닌 잠금

국정원 직원 이 문재인 후보 비방댓글을 달았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는 경찰 발표에 대해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수사 과정상의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표 교수는 17일 SBS라디오 ' 한수진 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밤 11시에 중간 수사발표를 한 적은 역사상 없었다고 알고 있다"며 "중간수사 단계라서 로그인 기록은 조사가 되지 않았고, 그것은 아직까지 뭔가 (단서가) 나온 것은 아니라는 것인데 문제는 왜 그 시점에 그런 발표를 했느냐다"라고 경찰의 발표 시점을 지적했다.





표창원 경찰대 교수(사진= 표창원 교수 블로그)

이어 그는 "대치상태가 44시간 지속되면서 그 사이에 어떤 증거인멸 이 있었는지도 모르고, 임의제출 형식으로 (증거물을) 제출 받았는데, 지금 분석한 결과만 가지고 (진위를) 확인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대치상태가 '불법 감금'에 해당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표 교수는 "감금이 아닌 잠금"이라고 일축했다. 표 교수는 "법을 집행하려던 선관위 직원과 경찰관이 문을 열어달라고 했는데 문을 열어주지 않은 것"이라며 "감금과는 전혀 상관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한편 표 교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 를 통해 경찰대 교수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대해 표 교수는 "교수직보다는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앞으로 집필, 방송출연, 강연 등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또하나 중요한 선거가 있는데  12월 19일 대통령선거일에 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도 있습니다

정부 여당과 보수수구 세력들이 자신들의 눈에 가시인 진보교육감인 곽노현 서울시교육감 에게 별희안한 이유를 들어서  곽노현교육감을 물러나게 하고 이번선거에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보수성향의 교육감을 세울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서울시 교육감 재선거는 정부 여당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와 민주진보 개혁성향의 이수호 후보등 두명이 출마한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어떻게 해서든지  자신의 입맛에 맞는 보수수구성향의 문용린 후보가 당선되기를 원하고 또한 당선시키기위해서 어떤수단과 방법도 다동원하겠지요

위의 두후보는 대통령후보로 따지본다면 문용린후보는 박근혜쪽 성향이고 이수호 후보는 문재인쪽성향으로 볼수 있습니다

문용린후보는 현재 박근혜대선후보를 지원하는 새누리당 국민행복추진 위원회 부위원장이고, 학습지회사 대교의 이사로 있습니다

2년전 서울시교육감 선거때 진보성향의 곽노현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이 얼마나 많이 아이들을 위한정책으로 바뀐지 아시죠?

그전에도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진보성향의 김상곤교육감이 당선되어서 교육정책을 잘하셨다는거 아시죠?

특히 김상곤교육감과 곽노현 교육감은 아이들을위해 전면 무상급식을 할려고 했죠? 근데 정부 여당이 자꾸 발목을잡았죠?

서울에 사시는분들 이번에도 꼭 민주 진보성향의 이수호후보를 적극 찍어서  당선시켜봅시다

IP : 59.3.xxx.2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2.12.17 7:59 PM (121.151.xxx.203)

    기독교의 교리가 무상급식인데 말이죠.....

  • 2. 기린
    '12.12.17 8:02 PM (59.3.xxx.231)

    속보--지금 텔레비젼 jtbc방송에서 표창원 경찰대 교수가 나와 국정원 여직원사건의 의문점에 대해 논쟁하고 있어요 지금 텔레비젼틀어서 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989 인테리어업체에서 퇴짜맞았어요 17 차표한장 2012/12/18 4,477
193988 12월 1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6 세우실 2012/12/18 1,146
193987 금방 뉴욕여행관한글 제 실수로... 미국뉴욕여행.. 2012/12/18 946
193986 올랜도와 마이애미 잘아시는분들께 여쭙니다 5 여행 2012/12/18 4,140
193985 선거때 북풍을 이용하는 거 오래됐죠. 4 흔들리는구름.. 2012/12/18 1,065
193984 청담동 건영아파트 저렴한 이유가 궁금합니다 3 아파트 2012/12/18 8,765
193983 어린아이들도 알고 있다. 3 흠... 2012/12/18 1,150
193982 이이제이 3 편 노무현 4 ... 2012/12/18 1,282
193981 나꼼수 대응위해 심야 녹음중 4 사격 2012/12/18 2,942
193980 터졌네요. 호외 10 후아유 2012/12/18 18,541
193979 옛날 독립운동 하셨던 분들 심정이 이해갑니다. 20 ㅠㅠ 2012/12/18 3,337
193978 김정남 관련은 너무 쫄지 말아요...2010년 천안함 때도 야권.. 파울 2012/12/18 1,530
193977 네이버 됐고 다음 좀 부탁드려요~(순위내려앉는 곳 있으면 댓글로.. 89 .. 2012/12/18 8,843
193976 리마인드 2002. 12. 18. 왼손잡이 2012/12/18 694
193975 전 민주당 지지자가 아니었습니다. 10 이런. 2012/12/18 2,288
193974 ********MBC게시판 모조리 삭제******** 15 anycoo.. 2012/12/18 4,923
193973 친구 친정엄마 1표 획득/ 굿판 얘기가 진짜 먹히네요 4 1219 2012/12/18 1,681
193972 김정남 사실이라면 왜 그런 자충수를... 8 새머리 2012/12/18 2,992
193971 김정남 내일 오전 9시 30분에 발표한답니다. 5 ㅠㄷㄷㄹ 2012/12/18 3,077
193970 김정남 특종으로 북풍 만들기- 동네카페에 미리 알립시다. 5 새 날 2012/12/18 1,419
193969 김정남은 외국 떠돌면서 권력순위 밀려난 사람 아니예요? 7 근데 2012/12/18 1,957
193968 MBC 게시판 현재 모습. 엠팍 펌.. 12 .. 2012/12/18 4,286
193967 검색어 나꼼수김정남 요게 1위네요 다시 휘리릭~~~~~ 11 바쁘다바뻐 2012/12/18 1,921
193966 일베, 표창원 전 교수 중3딸 스토킹 모의 11 참맛 2012/12/18 3,249
193965 큰 사고를 당한 친구 가족을 보고, 투표 해요. 5 아스 2012/12/18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