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articleId=810453&bbsId=K150
'국가별 정보기관의 작전 수행 실패시 대응 매뉴얼 비교'
1. 미국 CIA
1단계: 정보요원이 붙잡히면 CIA 소속임을 절대 부인한다.
2단계: 국가에서도 요원의 존재를 부인한다.
3단계: 비공식적으로 첨단 장비와 위성, 스텔스기, 비밀요원 등을 급파해 요원을 구출
2. 러시아 KGB(현 FSB)
-잡힐 경우 구출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나 각종 고문으로 자백의 위험이 있을 경우
어금니에 심은 캡슐을 깨트려 자결한다.
혹은 몸에 지닌 소형 폭탄으로 적과 함께 자폭한다.
-그 사이 요원의 귀에 심어놓은 소형 도청기로 KGB본부에서는 적의 위치, 정보를
획득한다.
3. 이스라엘 모사드
-적에게 잡힐 경우 처음엔 부인하다가 CIA나 KGB소속이라고 거짓 자백한다.
- 그 사이 폭파팀과 암살조를 출동시켜 요원을 구출한다.
- 단독 구출이 힘들거나 비밀 누설의 위험이 있다고 판단할 경우 적의 은거지를
폭파시켜 요원과 적을 동시 사살시킨다.
4. 대한민국 국정원
1단계: 작전 수행 실패 발각 시 문부터 일단 꽁꽁 걸어 잠근다.
2단계: 이어 국정원 직원인지 묻는다면 신원을 밝힐 수 없다고 대답한 뒤 오빠에게
전화를 건다
3단계: 이후 국정원 직원임은 인정하지만 윗선의 지시는 없었으며 국정원의 공식
활동이 아니었다고 발뺌한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21716565211746&type=1
여기도 재밌음.
'*****_mountain'는 ""국정원 직원의 하드디스크를 조사했으나 댓글이 없었다"는 경찰의 발표에 대해 어느 트친께서 "신용카드 앞뒷면 다 살펴봤지만 사용내역 없었다"라고 한 패러디한 것은 전적으로 옳은 지적입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겨 많은 트위터리안들에 의해 리트윗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