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시청옛청사 서울도서관 가보셨나요?
1. 아, 그리고 집무실도 오픈되었는데...
'12.12.17 6:03 PM (182.218.xxx.169)지난 서울시장들 초상화가 다 걸려있었어요.
그 중 몇 개는 확.........해꼬지하고 싶었어요-__;;;;;2. 앗
'12.12.17 6:08 PM (14.52.xxx.114)팀버튼전 가야는데 원글님 정보 감사해요
3. ^^
'12.12.17 6:10 PM (218.152.xxx.246)저두 가보고 싶은데
정보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런데,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없지않을까 걱정하고있답니다.
분위기가 어떤가요? 책읽을 수있나요?4. 토욜 갔는데
'12.12.17 6:12 PM (182.218.xxx.169)충분히 책 읽을 수 있어요^^
층이 많아서, 그리고 앉을 자리도 많아서
그리고 물건 넣어둘 수 있는 보관함(당근 무료)도 많아서
무지 편하게 읽을 수 있어요.
그리고 의자며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요^^;;;;;;;;;5. 오
'12.12.17 6:16 PM (175.197.xxx.56)저도 이번주 주말에 갔었는데 분위기 좋더라구요
아이들 책읽는 곳도 이쁘고...책읽는 아이들 많고^^
훈훈함 그 자체 히히
시장님이 바뀌니 이렇게까지 바뀔수가 없더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6. 책 읽는 아이들 너무 에쁘죠???
'12.12.17 6:21 PM (182.218.xxx.169)계단에 편하게 앉아서(가보면 무슨 말인지 아실 거예요...)
넓은 계단이 한 뻥 좀 보태 100계단 정도 있는데 거기 여기 저기 편하게 앉아서 책 보는 아이들....너무 예뻤어요.
거기가 천장이 또 엄청 높아요. 그곳 풍경을 보면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나도 책 읽고 싶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 만큼 책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어요. 어떤 아이들은 집처럼 막 엎드려서도 보고^^;;
책 읽기 싫어하는 자녀들을 두신 분들은 그냥 그런 환경에 아이들을 자주 노출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나이땐 경쟁심, 따라하기,,,,뭐 이런 심리 있으니까요. 무튼 강추드립니다.
도서관으로 놀러나온 가족들도 훈훈하고 보기 좋았어요^^7. ㅋㅋㅋ
'12.12.17 7:02 PM (218.38.xxx.47)해꼬지~~ 격하게 공감합니다.
정보 감사해요~
아이들 방학하면 가봐야겠어요^^8. 다녀온 친구말에 의하면
'12.12.17 7:13 PM (122.32.xxx.129)마룻바닥이 삐그덕거려 책읽는 데 집중하기 어려웠다고 하던데요..
저도 한번 가보고 싶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