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대통령 아니었다면 우리 나라가 이렇게 발전 못했다.. 어느 정도 수준이 안되는 국민들에겐 민주주의가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삼실 동료분에게 뭐라 통쾌하게 답을 해야 하죠?
무지해도 어쩜 이리 무지한지요...
저도 거기에 시원스럽게 답은 못하니.. 저 또한 무지하구요...
우리 아이들의 나라.. 미래가 두려워집니다..
박정희 대통령 아니었다면 우리 나라가 이렇게 발전 못했다.. 어느 정도 수준이 안되는 국민들에겐 민주주의가 독이 될 수 있다고 말하는 삼실 동료분에게 뭐라 통쾌하게 답을 해야 하죠?
무지해도 어쩜 이리 무지한지요...
저도 거기에 시원스럽게 답은 못하니.. 저 또한 무지하구요...
우리 아이들의 나라.. 미래가 두려워집니다..
http://blog.naver.com/ceb4747?Redirect=Log&logNo=60170061669
좀 길기는 하지만, 이 글을 정독하시면, 어디가서든 이기실수 있습니다.
단물은 다 누리면서 독이라니요...그 시대를 안살아봤구만요 얼마나 살벌했는지~
말도 일리가 있네요...독재를 그리워하는 노예같은 국민들이 있으니.
독재나라로 이민가서 살아보라고 하세요..입만 나불거리지 말고..
다까끼 마사오 추종자 답네요..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헷갈린 게 아닌지..
18년간 철권통치를 한 독재자 시절을 그리워할 수도 있는 거지요. 아, 박정희가 아니라, 김정일을 말하는 겁니다. ^^
뭐어, 박정희 신화를 믿고 있다면 굳이 그것을 깨뜨리려고 애쓸 필요는 없어요. 신화는 이성이 아닌 감성의 영역이니까요.
만약 수준이 안되는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독이 된다면 어느 정도 수준이어야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인지, 그 수준을 정확한 수치로 설명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그 수준을 어떻게 결정하나요? 전국민을 상대로 민주주의 도입을 위한 지능검사라도 하겠다는 건가요? 그 지능검사의 기준과 내용은 누가 결정하나요? 그 사무실 직원분이 합니까? 만약 지능검사를 한다면 국민의 몇 %가 합격해야 민주주의를 실시할 수 있다는 건가요? 또한 그렇게 기준을 정한 합리적인 이유는 또 뭐랍니까? 이런 질문에 명쾌한 답변을 할 수 없다면 궤변 늘어놓지 말라고 한마디 점잖게 말해주세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민주공화국이고요, 민주주의는 모든 이념과 사상을 너그러이 포용해줄 수 있지만 딱 하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반민주적 사상, 즉 독재만큼은 포용할 수 없는 겁니다. 민주주의를 거부하고 싶다면 개헌을 요구해서 민주공화국이라는 간판을 내리게 하라고 하세요. 그렇게 할 수 없다면 민주주의를 도입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인정하고 무임승차한 민주화된 세상을 고맙게 느끼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비용을 지불하면서 살라고 하세요.
한마디 더, 그런 발언을 하는 사무실 직원분은 민주화된 세상에서 살 수준이 된다고 스스로 판단하는지도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수준이 된다고 생각하면 그 기준은 무엇인지, 당신은 그렇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누군가는 당신 역시 민주주의의 혜택을 누리며 살 자격이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그런 의견에 동의할 수 있는지, 동의할 수 없다면 왜 당신은 객관적인 기준도 제시하지 못하면서 남의 자격을 함부로 재단하는지 좀 까칠하게 따져도 되는 사람이라면 한번 따져보세요.;
마지막으로 박정희는 이미 33년 전에 죽은 사람입니다. "박정희"라는 시대는 이미 저물었지요. 노태우를 마지막으로 군사정권이 막을 내리면서 김영삼의 문민정부가 출범했고, 2002년에 이미 "노무현"이라는 새로운 시대가 태동하였습니다. 명박이는 어리석게도 "노무현" 시대를 발전적으로 계승하지 못한 채 엉뚱하게도 "박정희" 시대로 회귀하여 지난 5년 내내 역사를 정방향으로 발전시키지 못하고 역방향으로 후퇴시키기만 했지요. 그래서 필연적으로 총체적인 국정파탄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던 겁니다.
"박정희" 라는 시대가 성장 위주 정책, 경쟁, 지역불균형 발전, 계층차별적 정책, 독재, 권위주의, 전체주의를 의미한다면,
"노무현" 이라는 시대는 분배 정의 실현을 통한 격차 해소, 상생, 지역균형발전, 민주주의, 탈권위주의, 공동체주의를 의미하는 겁니다. 그리고 이번 대선은 일시적으로 회귀했던 "박정희" 시대에서 다시 "노무현" 시대로 나아가야 하는 역사의 변곡점이 되는 거지요.
시대가 변하면 사람의 생각도 바뀌어야 하며, 변하는 시대에 맞춰 사고방식을 유연하게 바꾸지 못하는 사람을 수구라고 하는 겁니다. 수구 취급 받고 싶지 않다면 지나간 세월에만 매달려 있지 말고 머리가 굳어지지 않도록 항상 열린 사고를 하면서 살라고 해주세요. 굳이 수구로 살고 싶다면 시대의 변화에 참견하지 않고 독야청청하며 사는 수 밖에 없는 겁니다.;
전 그런 사람에겐 충격요법을 주는 어법을 쓰는데...
"너 노예근성이 있구나. 넌 수준이 안됐으니까 앞으론 내밑에와서 빵셔틀이나 하고 살아라. 일단 나한테 한 대 맞자."
흔들리는 구름님 방법 좋은데요? "너 노예근성 있구나. 오늘부터 내 노예 해라!"
그런 노예정신 충만한 사람에게 민주주의라는 게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저런말 하면 자긴 뭔가 예외라고 생각하나 봐요.진심 혐오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