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IP조사도 제대로 안한상태
3. 서울지방경찰청이 오후 11시에 보도자료 내라고 해서 수서경찰서는 보도자료 낸것뿐ㄷㄷㄷㄷㄷㄷ
아무리 예상했던 시나리오지만... 너무하네요..
자세한 내용 위 링크
발악을 하는구나
현실이 영화보다 더 끔찍!
포털에 자료 요청하자면 민통당에서 증거를 제출해야되는데 그걸 못하니 당연 안되는거죠. 초등학생들도 아는걸...
무슨이야기를 하시는거에요? 누가 증거를 제시하든 어쩌든 포털에서 자료를 보내줘야 확인이 되는건데 경찰은 확인도 못해놓고 "댓글 흔적 없다"라고 발표했다는게 문제인거에요.. 에휴...
수사가 끝나지 않았는데 밤 11시에, 토론 끝나는시간에 맞춰서 '보도자료' 형태로 수사결과를 발표하라는 서울지방경찰청의 연락을 받고 부랴부랴, 결과의 핵심 요건인 '포털조사'조차 되지 않은 단계에서 "결과발표" 라니.. 이게 정상인가요?
신문 읽는데요.. 사전에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수서경찰서에 "11시에 보도자료 내라" 라고 주문까지 했군요.. 엠바고? 에초에 이 사안이 "보도자료" 형식으로 경찰이 기자들한테 줘서 알려진건데요.. 오늘 아침에 보도자료를 보내든 내일 보내든 보내는 시간만 조절하면 엠바고도 필요없는 사항이었네요. 신문을 읽으시는것 같긴 한데 "깊이"읽으셔야겠어요....
또, 중간수사결과인데 확정도 안된 사실을 마치 최종 조사결과인 양 "댓글의 흔적은 찾을수 없다"라고 단언한것은 명백한 대선개입이라고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