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쌩초보인데 삼육어학원 효과 있을까요???

궁금... 조회수 : 9,530
작성일 : 2012-12-17 14:56:52

삼육어학원.. 대학 다닐때 잠깐 다녀보다 말았어요.

 

그땐 왜 그리 입이 안열리던지..

 

그땐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너무 힘들어만 하다 안다녔어요...(후회중)

 

 

근데 지금은 여행가서 단어 조합 + 아주 간단한 문장정도는 말할수 있는 정도에요...

 

이번에도 여행 다녀와서 좀더 정확한 문장 구사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삼육어학원 등록 하려고 하는데요..

 

친구가 그런것 다 소용없다고 하데요;;

 

어린 학생들 가르치는 영어 강사인데요..

 

자기가 제시 하는 방법으로 공부하길 바래요.

 

인풋 없이 아웃풋이 어케 나오냐며...

 

들은게 별로 없는데 대화를 어케 하냐고 해요..;;

 

글타고 그 친구가 저를 끼고 가르쳐줄 시간은 안되구요...

 

전 혼자서 공부 못하거든요.

 

안하는것보단 하는게 나을것 같은데..

 

어찌 생각 하시나요?

 

 

IP : 14.33.xxx.1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레카
    '12.12.17 3:01 PM (115.138.xxx.12)

    삼육어학원 다른 어떤 회화 학원들 보다 훨~~ 좋습니다.
    좀 빡세서 그렇지만...
    4~5단계까지 가신다면 중급이상은 됩니다. 그 후로는 혼자 공부하셔야 해요.

  • 2. 삼육학원
    '12.12.17 3:03 PM (203.233.xxx.130)

    좋지 않나요?
    물론 어학이 인풋이 있어야 아웃풋이 있는거지만, 누가 끌어주는것이 또 한몫 하니까요..
    한번 열심히 해 보세요.. 계속 열심히 한다면야 학원 안 다니는 것보다 낫지 않을까요??
    그 꾸준히가 어렵죠.. 빠지지 않고 꾸준히 하는거요..

  • 3. 궁금...
    '12.12.17 3:05 PM (14.33.xxx.174)

    긍정적인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할 의욕은 넘칩니당 ^-^

    열심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4. ***
    '12.12.17 3:08 PM (211.237.xxx.68)

    매일매일 빡쎈 수업과 예복습 괜찮으시면 그 어느 비싼 학원보다 추천합니다.
    아마 친구분은 SDA 과정에 대해서 전혀 모르시나봅니다.
    1단계는 아주 생기초부터 시작할거에요.
    단계가 올라갈수록 주제별 프리토킹이 점점 중요해지면서 나름 준비 많이해야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공부가 많이 되는거구요.

  • 5. 삼육졸업생
    '12.12.17 3:08 PM (112.156.xxx.136)

    저 삼육어학원 졸업했는데요..

    어떤 영어회화학원보다 교재좋고.. 가격대비 너무 훌륭합니다.

    다른 영어학원 다니면서 돈도 많이 버려본 경험담입니다 ㅎㅎㅎ


    영어.. 친구분이 좀 말을 심하게 하시네요.
    인풋 아웃풋을 떠나서 안하는거보다 하면 무조건 늘어요.


    근데, 저는 외국갔다와서 3단계부터 수강한 케이스인데요..


    일단 생초보시면 1단계 들으시면 되구요,

    2달과정으로 레벨업하시는건데.. drop 많이 합니다.
    그래두 꾸준히 하면 못하는 사람 없어요.

    다만 3에서 4단계 레벨이 확 달라서 좀 고생하게 되고..
    5와 6에서 많이 버벅거리게 됩니다.


    어쨌든 시작이 반이예요!!!

    참,, 요새는 분원에 따라 그래머인유즈 가르쳐주거나... 아주아주 초보반도 개설하는 곳 있습니다.

    저는 남영학원과 대방 두군데 다녀봤는데..

    남영학원에 그래머인유즈 가르치는 캐서린샘 아주 똑부러져요.
    너무너무 초보다 싶으시면 이 반도 좋습니다.


    화이팅이예요!!!!^^

  • 6. 궁금...
    '12.12.17 3:23 PM (14.33.xxx.174)

    상세한 답변 감사해용...

    친구 말에 저도 살짝 서운하긴 하지만.. 원래 말을 심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랍니다..^^;;;;

    저는 예전엔 서울에 다녀봤는뎅..

    지금은 경기도에용~

    아마도 1단계 회화반 등록할것 같아요..^-^

    이런 경험담 너무너무 도움이 많이 되네용..

    거듭 감사드려용~

  • 7. 인풋이
    '12.12.17 7:29 PM (121.124.xxx.15)

    결국 삼육어학원이 매일 출석해야 하고 또 랩도 매일 들어야 하고 해서 인풋이 많아지게 하는 시스템이에요.
    다니면서 자기가 열심히 더 추가로 하면 더 좋은 거고요.

    거기서 하라는 거 다 하면 금방 잘 할거에요. 하라는 거 다 하기가 쉽지 않아 그렇죠.

    전 영어는 원래 잘 하는데 일어를 거기서 배웠는데 시스템이 정말 좋다고 생각했어요.
    히라가나도 모른 채 2달 다니고 제가 혼자 더 열심히 해서 지금은 일어책도 읽고 합니다.

    다른 언어 중국어 영어 같은 것도 이 시스템으로 배우면 금방 잘 할 거라 생각해요.

  • 8. 삼육
    '14.12.24 4:57 PM (203.226.xxx.99) - 삭제된댓글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286 사마귀 때문에 율무를 먹이려 하는데요 3 ㅠㅠ 2013/04/07 3,866
239285 발레랑 종아리 물어보신분~ ^^ 12 자랑 2013/04/06 15,075
239284 친구가 폰분실했다고 술먹고 전화했네요 4 ,,, 2013/04/06 1,984
239283 기왕에 북이 핵을 갖고 있다면 9 .. 2013/04/06 1,291
239282 이 언니 왜이럴까요? 52 ㅅㅅ 2013/04/06 16,253
239281 원추리 신경써서 조리해야 하는 거군요 4 아이미미 2013/04/06 2,023
239280 코스코에 크록스 들어왔나요? 4 ㅅᆞㅅ 2013/04/06 1,394
239279 상하기직전 먹거리주는 시엄마 13 16년차 2013/04/06 3,350
239278 그것이 알고싶다 보세요. 10대 조건 사기단 포주들 나오네요 ㅠ.. 17 ,,, 2013/04/06 5,166
239277 오늘 국수가게에서.. 44 .. 2013/04/06 14,664
239276 사기를 못당한 이야기 4 2013/04/06 2,083
239275 파스타 접시는 왜 그렇게 생긴 걸까요? 7 ??? 2013/04/06 2,891
239274 야밤인데 우리 자랑 하나씩 해요.. 166 자유 2013/04/06 11,851
239273 파란색 줄무늬(가로)자켓에는 어떤색깔이? 줄무늬 2013/04/06 616
239272 빗댄다는 말을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요? 3 초롱어멈 2013/04/06 620
239271 스미싱으로 대출까지…안드로이드폰이 더 위험 1 .. 2013/04/06 969
239270 검은 원피스에 자켓 2 옷못입는여자.. 2013/04/06 1,938
239269 택배물량 어마어마하네요 4 대단지 아파.. 2013/04/06 2,008
239268 일식 샐러드 소스 어떻게 만들어야 될까요? 3 소스 궁금 2013/04/06 2,707
239267 전쟁났을때-강용석의 고소한 19 [ 23회 ] 4 알아두면 좋.. 2013/04/06 3,916
239266 결혼하고 싶어요 14 .... 2013/04/06 2,999
239265 자녀들 학원 보내지 마세요:어느 학원 강사의 양심선언 94 사교육 2013/04/06 21,133
239264 진짜 무임승차는.... 7 ... 2013/04/06 1,441
239263 심야 택시 단거리 갈 땐 어떻게 하세요? 3 ~ 2013/04/06 1,214
239262 이 노래 들으니 첫사랑이 마구 보고 싶네요... 3 첫사랑 2013/04/06 1,6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