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남자 문재인, 이런 사람입니다

달빛수다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2-12-17 14:27:25

달빛수다 17 회 - 부산남자 문재인 , 이런 사람입니다 .

(audio) http://dalnimsuda.iblug.com/index.jsp?cn=FP1330680N0033691

(달빛수다카페 ) http://cafe.daum.net/moon-light-suda/87g9/32

이번 방송은 부산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방송입니다.

부산연고의 지인들에게 이 방송을 꼭 들려주세요!

 

이번 달빛수다 방송의 소개 글은 거다란 님의 블로그(http://www.geodaran.com/2875)에서 인용합니다. 부산을 사랑하고, 문재인 후보를 사랑하는 거다란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재인은 부산 사람입니다.

문재인은 부산 영도에서 살았습니다.

문재인은 어릴 적 영도 남항 초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문재인은 초등학교 때 학교 바로 위에 있는 신선성당에서 세례를 받았습니다.

문재인의 모친은 아직도 이 성당을 다니고 계십니다.

문재인은 부산의 경남 중학교를 다녔습니다.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문재인은 서울의 대학에 입학했습니다.

문재인은 그 후 군대를 다녀오고 대학을 졸업하고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후

10년만인 1982년 부산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법연수원을 차석으로 수료한 문재인을 서울의 로펌들이 잡으려 했지만

문재인은 그 좋은 제안을 다 뿌리치고 부산에 돌아왔습니다.

문재인은 노무현과 함께 부산에서 변호사를 동업했습니다.

문재인은 부산에만 돌아온 게 아닙니다. 영도에도 돌아왔습니다.

문재인은 부산 영도의 미니아파트에서 어머니를 모시고 신혼생활을 했습니다.

문재인은 자녀들을 부산에서 키웠습니다.

문재인은 87년 6.10항쟁 때에도 부산에 있었습니다.

문재인은 부산의 노동전문변호사였습니다.

문재인은 2002년 부산을 다시 떠났습니다. 대통령이 된 친구를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친구가 퇴임한 후 문재인은 다시 부산에 돌아왔습니다.

문재인이 국회의원에 당선된 후 서울로 오기 전까지 살았던 시골집이 있었던 양산은

부산과 붙어있는 같은 생활권의 지역입니다.

문재인은 불가피한 이유가 아니라면 항상 부산을 지켰습니다.

이런 문재인이 부산 사람들에게 '먼저'인 사람이 되고 싶은 게 과도한 기대인가요?

부산에 충실했던 그로선 너무나 응당한 기대가 아닌가요?

 

문재인은 좋은데 민주당이라서 꺼려진다는 부산시민들에게 알려주세요.

민주당은 문재인과 안철수로 인하여 새롭게 태어납니다.

문재인은 부산사람이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위하여 공의롭게 대통령직을 수행할

사람이 먼저인, 대한민국남자입니다.

 

부산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하여 문재인을 지지해주세요!

IP : 121.145.xxx.16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빛수다
    '12.12.17 2:31 PM (121.145.xxx.161)

    거다란님의 사진은 링크가 안되는군요.
    거다란님의 글은 사진과 함께보면 참 좋습니다.

  • 2. ...
    '12.12.17 2:31 PM (211.40.xxx.136)

    죄송한데, 저는 수식어 '부산남자'는 안썼으면 좋겠어요. 저도 고향이 부산이지만, 부산내에서 유세할때 말고는 이 말은 안썼으면 해요

  • 3. 샹그릴라
    '12.12.17 2:51 PM (125.134.xxx.225)

    좋은 말입니다. 카톡에다 마구마구 옮겨다가 날려야 겠어요. 원글님 탱큐입니다.!

  • 4. 아마
    '12.12.17 2:53 PM (219.250.xxx.116)

    원글님은 격전지인 부산에서의 문재인 지지도를 높이기 위해 올린거 같은데요..

  • 5.  
    '12.12.17 3:30 PM (115.21.xxx.183)

    부산 사람 들려주기엔 좋죠.
    그리고............. 부산 남자 맞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469 형편이 좋지않은 동생네 이해해주는게 맞나요? 16 ㄴㄷ 2013/04/17 3,805
243468 초등학교 공개수업때 선생님께 인사 하셨나요? 2 초등1 2013/04/17 1,412
243467 바르셀로나 가보신분? 런던/빠리 비교해서 어떤가요? 15 ... 2013/04/17 2,741
243466 사무실에서 민소매차림 어떤가요?? 5 음음 2013/04/17 3,218
243465 시어머님 생신 88사이즈 잠바나 티 이쁜 브랜드 있나요? 백화점쇼핑몰.. 2013/04/17 832
243464 라디오에 노래 나오기 시작했네요. 1 싸이 대박 2013/04/17 852
243463 고3 영양보충제 추천 부탁드려요^^ 6 고삼맘 2013/04/17 1,475
243462 낸시랭이 최강동안 같아요. 9 도대체 2013/04/17 3,777
243461 집전화로 전화해놓고 자꾸 번호가 맞냐고 묻는 사람... 6 수상한전화 2013/04/17 1,524
243460 음식물쓰레기 분리 배출 안해도 된다고? 4 세우실 2013/04/17 1,526
243459 팬덤몰 이벤트 참여하시고, 스마트폰케이스랑 디자인상품도 받아가세.. 혁이엄마 2013/04/17 954
243458 탈모공포 ㅠㅠ 13 탈모라니.... 2013/04/17 3,953
243457 5살 아들.. 유치원앞에서 안간다고 울어요ㅠ 2 .. 2013/04/17 1,799
243456 신나는 라디오들으면서 1 ㅎㅎ 2013/04/17 604
243455 도라지청 만들때 조청에 해도 되나요? 7 생도라지 2013/04/17 2,529
243454 와인박스(나무상 자) 4 헤라 2013/04/17 1,380
243453 윤진숙을 임명했군요. 5 허참.. 2013/04/17 1,599
243452 이 눈부신봄날, 새로피어나는 잎과 꽃을 보면서 무슨생각들을 하십.. 1 .. 2013/04/17 767
243451 [원전]4cm 자석에 멈춰선 고리4호기, 부실 점검 도마에 참맛 2013/04/17 712
243450 어제 pd수첩 자식빚에 우는 부모들... 10 ㅇㅇㅇ 2013/04/17 5,037
243449 이런 거도 아시려나....음악찾아요 3 덥네요~ 2013/04/17 854
243448 아이손에 가시 다 뺐어요^^ 2 맥주파티 2013/04/17 3,141
243447 잠못자게 자꾸 말시키는 남편... 11 고문 2013/04/17 2,523
243446 (급질)마늘대는 어떻게 해먹는게... 8 처음 2013/04/17 1,183
243445 변희재도 너무 싫지만 언제부터 낸시랭이,.... 16 그런데 2013/04/17 2,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