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란앵무 갑자기 보내고 보름 지났는데 애들 성화로 왕관이가 들어왔어요. 한살 정도 됐다네요.
어제 오후에 왔는데 오늘 하루종일 잡니다;ㅜㅜ
파는곳에서 한 삼일 꺼내지 말고 걍 냅두라고 해서 놔뒀다가
슬쩍 문열어보니 나오더라구요. 손에 올라오고 어깨 올라오는데
틈만 나면 졸아요. 밥도 별로 안먹고 숨소리라든가 변 상태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원래 이렇게 잘 자나요??
와 그리고 파우더~~ 장난 아니네요. 안자면 주로 여기저기 깃털 정리하고 고르는데
조금 보태서 눈발같아요 ..
왕관이 사진 찾아보니 조는 사진도 많더라구요.
얘 괜찮겠지요?? 집 온도가 21도 정도 되는데 혹시 몰라서 새장에 찜질팩 얹어줬습니다.
도움말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