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원망스러워요

.. 조회수 : 831
작성일 : 2012-12-17 14:04:04

엄마는 딸네 안부전화를 일주일에 한번쯤 해주십니다.

반찬도 두세달에 한번정도 해주십니다. 가까이 살아요. 차로 15분 거리.

한두달에 한번 정도 봅니다.

근데 전 친정도 엄마도 귀찮고 싫고 원망스럽기만 하네요.

다 같이 만날 일이 있으면 스트레스부터 받구요.

왜 그럴까요 사춘기 애들처럼.

점점 마음이 멀어져요.

출산과 육아 초반에 저에게 좀 매정하셨다는 이유 같은데

그게 그렇게 원망스러운 일이 될 수 있을까요 벌써 몇년이 흘렀는데.

예를 들면, 도와주기 힘들다고 도우미 아줌마 쓰라고 해서 돈고생

마음고생 해가며 썼는데

(쌍둥이에요) 아들네는 데려가서 키워주고 반찬은 일주일에 한번씩

언니네도 마찬가지.

저에게 잘하실때도 있지만 며느리나 언니에게 더 잘하는 걸 보면

그 때 생각이 나서 화가 나요.

제가 나쁜 딸 같아요. 아뇨 나쁜 딸 맞아요.

어쩌면 좋을까요?

IP : 121.140.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2:30 PM (110.10.xxx.73)

    상대비교 하지 마시구요...
    지금도 그만하면 많이..잘.. 해주시고 계시네요.
    연세도 있으신데 님이 해 드릴 차례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01 받아내림있는 뺄셈 어떻게 가르치세요? 9 미치겠다 2013/02/20 3,756
220500 남자 외모 다 필요없다더니 5 2013/02/20 2,716
220499 성형 얘기가 나온김에.. 1 ... 2013/02/20 551
220498 지하철 분홍색 광고중에 "쥬얼리 성형외과 " .. 6 ........ 2013/02/20 1,540
220497 신우염인지 알려면 어느과에 가야 하나요? 2 .. 2013/02/20 2,462
220496 마트에서처럼 원하는 분도로 쌀 도정해서 배송해주는 쇼핑몰 없나요.. 우드앤블랙 2013/02/20 465
220495 엘리자베스아덴 영양제 말고 저렴버전 찾고파요 속눈썹길어져.. 2013/02/20 485
220494 아내에게 깜짝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12 아장구 2013/02/20 1,520
220493 둘째 돌 식사 메뉴좀 봐주세요. 제발요. 7 나가서 먹자.. 2013/02/20 1,004
220492 모유수유하면 파마하면 안되나요? 4 파마 2013/02/20 1,190
220491 유시민, 안철수 믿고 떠난다? 7 세우실 2013/02/20 1,969
220490 권태기라 그런걸까요? .. 2013/02/20 622
220489 아래 '신경치료한 치아..' 글 읽다가 제가 만난 불량의사 속풀.. 1 여의사 2013/02/20 995
220488 부끄럽지만 저장은 어찌 하는건가요? 7 ?? 2013/02/20 931
220487 병훈씨.. 지못미 3 ^^ 2013/02/20 882
220486 컷코 딜러 소개 부탁 드려요 대구에요 1 봄날 2013/02/20 681
220485 행주산성 장어집 추천해주세요 손님접대 2013/02/20 1,232
220484 가전제품 모델번호만 같으면 부품차이는 없나요? 5 ... 2013/02/20 1,001
220483 오늘 햇살이 정말 좋네요. 3 봄이오는 길.. 2013/02/20 591
220482 바느질(재봉) 잘하시는분 질문드려요 8 단줄이기 2013/02/20 1,351
220481 초등입학할아이 핸드폰 개통하려는데요. 4 쓰던 전화기.. 2013/02/20 878
220480 조현오 징역 10월 법정구속…盧 차명계좌 아니다 1 참맛 2013/02/20 803
220479 잡지보다보니황신혜 모녀화보가 7 모녀화보 2013/02/20 2,815
220478 박효신 최근 라이브 @.@ 3 어멋 2013/02/20 1,291
220477 고등학교진학과 학원문제 도움주세요 4 ggg 2013/02/20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