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걱정입니다.

미친 조회수 : 355
작성일 : 2012-12-17 11:05:39

어제 박그네의 태도를 보면서 설마가 확신으로 좁혀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통령자리 벌써 자기꺼인양, 마치 내꺼 내가 가졌다는 식의 저 무식함과 무례함은 뭔가 확신이 있지 않고선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차때는 통쾌했지만, 박그네 불쌍했어요.

2차때는 이정희후보가 봐주는 느낌이 들었고, 박그네가 그래도 선방한다 싶었는데

3차때 모습은 이거 마치 아무리 니까지것이 별짓다해도 내가 대통령됐다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종편뉴스보니 국정원녀이야기로 도배하다시피하고, 마치 어제의 박그네가 언급한 국정원녀 이야기가

짜여진 각본처럼 들어맞는데, 생각이 조금 있는 사람도 다 알수 있는 저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가지고 놀구 있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가 일면서도 이미 게임이 끝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도 근소한 차이로 박그네가 이길수 밖에 없는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문재인 니가 아무리 떠벌리고 잘난척해도 내가 대통령이고 내가 되면 공약이고 뭐고 다 없다.

내맘대로 내식되로 다 할 수 있다라는 걸 드러낸 토론 아니던가요??

저만 그리 느낀 건가요???  제가 걱정되고 답답한거는 왜 항상 저들은 저렇게 자기걸 분명하고 철저하게 잡고 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지요.

 

투표만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 않아요. 19일 6시 출구조사때 저 미친xx 얼굴 뜨는날이 이나라 망하는 겁니다.

 

IP : 121.143.xxx.1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7 11:08 AM (59.27.xxx.117)

    투표하고 개표할때 그놈들이 어떤꼼수를 쓸까
    걱정입니다
    개표할때 전력난 얘기하다가 밤에 갑자기 정전되고 난리부르스를 추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852 투표완료 1 서울투표 2012/12/19 354
194851 오늘 우체국택배 배송하나요? 3 오늘 2012/12/19 700
194850 선관위, 경북 영천서 금품동원선거 적발 1 twotwo.. 2012/12/19 782
194849 선거를밤10시까지하면안되나요? 3 꽈배기 2012/12/19 493
194848 경기도 고양시 삼송, 20대 투표하구왔어요^_^ 7 ^__^ 2012/12/19 809
194847 이런적 처음이에요 10 리얼콩즙 2012/12/19 2,672
194846 군포 산본 투표완료. 제발 상식이 5 .. 2012/12/19 672
194845 우리동네는 20~30대가 훨~씬 많더군요. 3 투표율 2012/12/19 872
194844 구의동 투표하고 왔어요 2 구의동주민 2012/12/19 482
194843 투표하고왔어요~!! 1 셀레나 2012/12/19 457
194842 투표소 안에 젊은사람 거의 없더군요;; 15 Common.. 2012/12/19 3,250
194841 투표하러전주내려가는길입니다 18 안티아로마 2012/12/19 1,176
194840 찜찜해 찜찜해 찜찜해 ~~~~~~~~~~~~~~ 1 .. 2012/12/19 767
194839 서울 마포 신공덕 투표함 봉인 확인하고 왔어요. 8 확인하세요!.. 2012/12/19 827
194838 큰일났다-서울경기 투표율낮고 대구경북 투표율높다 14 기린 2012/12/19 2,499
194837 울 강아지랑 투표소 사진 떴어요 ㅋㅋ 17 소금인형 2012/12/19 3,370
194836 출구조사 3 ........ 2012/12/19 1,442
194835 기표소 안에서 울컥~ 15 아싸라비아 2012/12/19 2,340
194834 딴지라디오 다시 나옵니다~~~!!! 4 바람이분다 2012/12/19 1,285
194833 [긴급] 선관위 "사람 많으니 집에가라" 유권.. 9 참맛 2012/12/19 4,323
194832 정말 피끓는 심정으로.. 4 인천새댁 2012/12/19 762
194831 투표 2 나무꾼 2012/12/19 478
194830 오전의 높은 투표율은 보수 고연령의 대결집 ( 기자) 5 금호마을 2012/12/19 2,025
194829 울엄마가 협박해요 5 무서웡 2012/12/19 1,699
194828 신월동..화곡동 개념만땅인듯요 3 루어꾼 2012/12/19 2,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