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그네의 태도를 보면서 설마가 확신으로 좁혀드는 느낌을 받았어요.
대통령자리 벌써 자기꺼인양, 마치 내꺼 내가 가졌다는 식의 저 무식함과 무례함은 뭔가 확신이 있지 않고선
있을수 없는 행동이라고 생각되요.
1차때는 통쾌했지만, 박그네 불쌍했어요.
2차때는 이정희후보가 봐주는 느낌이 들었고, 박그네가 그래도 선방한다 싶었는데
3차때 모습은 이거 마치 아무리 니까지것이 별짓다해도 내가 대통령됐다 이런 기분이 들었어요.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오늘 종편뉴스보니 국정원녀이야기로 도배하다시피하고, 마치 어제의 박그네가 언급한 국정원녀 이야기가
짜여진 각본처럼 들어맞는데, 생각이 조금 있는 사람도 다 알수 있는 저런 눈가리고 아웅식의 꼼수를 부리며
국민을 가지고 놀구 있는 저들의 행태에 분노가 일면서도 이미 게임이 끝난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투표율이 80%가 넘어도 근소한 차이로 박그네가 이길수 밖에 없는 뭔가가 만들어져 있다라는???
문재인 니가 아무리 떠벌리고 잘난척해도 내가 대통령이고 내가 되면 공약이고 뭐고 다 없다.
내맘대로 내식되로 다 할 수 있다라는 걸 드러낸 토론 아니던가요??
저만 그리 느낀 건가요??? 제가 걱정되고 답답한거는 왜 항상 저들은 저렇게 자기걸 분명하고 철저하게 잡고 가는데
우리는 그러지 못하냐는거지요.
투표만 한다고 해결될거 같지 않아요. 19일 6시 출구조사때 저 미친xx 얼굴 뜨는날이 이나라 망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