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인숙씨 아세요?

윤지경 조회수 : 2,654
작성일 : 2012-12-17 00:58:46

   TV에서 '별들의 고향'을 하네요.

 제가 최초로 본 드라마가 '윤지경(전?)'이란 드라마였는데  여배우가 안인숙씨였고

김세윤씨가 남주인공,선우용녀씨가 악녀 역할로 나왔었어요.

 

어릴 때라 굉장히 희미해서 그것밖에 기억이 안 나지만  두 여배우의 이미지가 또렷이 남아있는데

그 이후로 볼 수가 없었죠.

시간이 흘러 선우용녀씨는 볼 수 있었지만 나에게 최초의 연예인인 (예쁘고 착하고 호감가는? ㅎ)

안인숙씨는 볼 수가 없었고 성년이 되어서야 재벌가에 시집을 가서 볼 수 없었다는 사실과

별들의 고향이란 영화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어요.

별들의 고향에선 제가 기억하던 이미지와 많이 달라서 어렸을 적 아슴프레하게 생각나는

그런 고운 이미지(?)를 느낄 수 없어서 느낌이 반추되질 않네요.

 

안인숙씨를 아시는 분들이라면 어떻게 기억되시나요?궁금해요.^^

 

IP : 124.195.xxx.23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974
    '12.12.17 1:06 AM (175.121.xxx.222)

    이름만 희미하고 오늘 영화에서 처음 봤어요
    연기도 좋고 얼굴도 흔치않게 예쁘고 지금은 어떤 모습이실지 궁금해졌어요 ㅎㅎ

  • 2. 모 교회에서 뵜었어요.
    '12.12.17 1:10 AM (59.9.xxx.181)

    얼굴이 복스럽게 변했더군요.
    처음에는 잘 못알아봤는데 웃는 모습이 참 편안하니
    평범한 주부의 모습?으로 잘 살고 계시더군요.

  • 3. ..
    '12.12.17 1:32 AM (1.225.xxx.2)

    미도파였나요?
    아무튼 재벌가에 시집가서 잘 산다 들었었는데
    어느 해 동해안 바닷가에 그 집 가족들이 그 당시에는 아주 귀했던 요새 연예인들이 타고 다니는 대형밴을 타고와서 굉장히 인상이 깊었어요.
    사람들이 벌떼같이 사람구경, 차 구경하러 모여들고 그 녀는 사람들에게 일일히 웃어주던 일이 기억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94 1,2차 토론은 카메라를 보고하고, 3차는 문후보님을 보고 했기.. 6 표정 2012/12/17 2,756
192593 발 각질 생겼을 때 약국에서 파는 발에 신는 거 vs 다이소 거.. 4 발 각질 2012/12/17 2,003
192592 도와주세요)월세세입자가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13 동그라미 2012/12/17 3,268
192591 다행입니다~~ 2 하하하~ 2012/12/17 822
192590 [단독]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왜?.. 2 늘푸른소나무.. 2012/12/17 1,998
192589 미시usa 포털, 글읽기 위한 자격은? 3 정회원 2012/12/17 1,589
192588 어떡하면 좋을까요? 문대박.. 10 사람이먼저다.. 2012/12/17 2,384
192587 자고 일어나면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길 겁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17 10,082
192586 3차토론 건강보험 부분 분석....정말 모르는 박근혜 14 의료체계대학.. 2012/12/17 3,893
192585 박그네는 독재를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 5 .. 2012/12/17 1,126
192584 제가 정말궁금해서 여쭤봐요. . 20 ᆞᆞᆞ 2012/12/17 4,751
192583 재밌던 장면 3포인트. 3 흔들리는구름.. 2012/12/17 2,036
192582 여기 재혼해서 잘 사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7 한양 2012/12/17 3,983
192581 월욜(17) 낮 12시30분 여의도 우체국앞 문재인 후보.. 2012/12/17 815
192580 구순 바라보시는 친정 할머니 투표장에 모시고 가는 거 걱정되던 .. 5 천리길 2012/12/17 1,773
192579 잠 안오시는 분들 여기 서명 좀 해주세요. 5 내가이럴줄모.. 2012/12/17 660
192578 많이 울꺼 같아요. 11 19일날 2012/12/17 2,457
192577 이쯤에서 유시민님의 말씀이 이리도 맞을수가 3 승리1219.. 2012/12/17 3,410
192576 청첩장을 줘야 할지 말아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7 곧결혼 2012/12/17 1,873
192575 친족 성 범죄는 이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5 한 여성의 .. 2012/12/17 1,092
192574 오상진 아나운서 요즘 뭐하나요... 3 MBC 2012/12/17 3,830
192573 토론을 본 한 대학교수의 평가 11 아이고 2012/12/17 7,193
192572 으아~~~~~ ㅋㅋㅋ 청담동 엘리스에 나꼼수 출연(펌) 6 jay 2012/12/17 3,705
192571 사회최대악,성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가정폭력 10 박씨,또 망.. 2012/12/17 1,733
192570 불면증이 왔나봐요.. 잠이 안와요.. 2 두려워요 2012/12/17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