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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뜨뜻 미지근했던 연구원 남편

... 조회수 : 17,173
작성일 : 2012-12-17 00:48:22

오늘 토론 보고 완전히 돌아섰네요.(연구원이자  대구 출신에  무의식중 새날당지지자임)

출연연구원에 대한 정확하고 확고한 지식이 있을뿐만 아니라 그냥 읇조리는 과학 정책이 아니고 무엇이 문제인지 정확히

알고 있다고 예를 들면 전 잘모르지만 PBS(맞나?) 에 대해서도  문재인후보가 알고 있다고 하네요.

과기부를 되살리겠다는 그의 정책도 옳다고 하네요.

아마도 오늘 토론 본  과학기술 연구원중  10만표는 획득했다고 하는데ㅋㅋ

 

IP : 116.34.xxx.2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obee000
    '12.12.17 12:50 AM (116.41.xxx.147)

    오늘 토론 보고도 그네지지하면
    한국말을 모르거나
    생각이 없거나
    둘중 하나임...

  • 2. 다행이네요.
    '12.12.17 12:51 AM (211.207.xxx.228)

    정말 20-30대가 투표해야 이겨요.
    오늘 국정원개입을 윤목사가 시인한 육성녹음이 나왔는데도 그 얘긴 간데 없고
    오히려 국정원 개입혐의 없다만 지금 도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내일 허위 NLL발표로 도배를 하겠죠
    그리고 선거예요. 선거날은 부정선거 역시 있을 거고요.

    제발 한명이라도
    젊은 사람들이 투표해야 이깁니다.
    꼭 우리 한명이 100명씩 책임져야 부정선거도 뒤엎고 이길 수 있어요.

  • 3. 존심
    '12.12.17 12:52 AM (175.210.xxx.133)

    새누리가 모두 빨갱이던데...
    요즘 보기 싫어서...
    빨강옷 쳐다보기다 싫다...

  • 4. 노랭이화요~
    '12.12.17 12:52 AM (211.219.xxx.103)

    정말 잘 됐네요...
    공중파로 별걸 다 인증 해주는 그녀 덕에
    최근들어 첨으로 시청료 낸게 안 아깝네요..^^
    역시 똑똑한 분들은 오늘 다 돌아 설거란 제 믿음이 맞았네요~
    원글님 남편분 똑 똑 하시네요~

  • 5. 박녀
    '12.12.17 12:53 AM (14.40.xxx.61)

    PBS가 뭔지 몰랐다에 18원 겁니다

  • 6. 첫 댓글님~
    '12.12.17 12:54 AM (211.219.xxx.103)

    제가 쓴 줄 알았어요~
    모두 같은 생각 이겠죠~

  • 7. 피클
    '12.12.17 12:56 AM (61.252.xxx.98)

    우리남편도 문후보님 pbs얘기하는거보고 많이 준비했네 하더라구요

  • 8. 새로운 증후군
    '12.12.17 1:00 AM (175.253.xxx.187)

    P: POST
    B: BAK
    S: SYNDROME

    즉 박그네 후 증후군 이죠.
    post-traumatic syndrome(외상후 증후군) 과 같은 맥락으로
    박그네의 닭짓을 보고나면 한동안 한국사람인게 쪽팔리고 답답하고 같은 여자인게 부끄러운 심한 열감이 동반되는 무서운 증후군입니다.
    치료는 오직 투표 뿐이므로 PBS 에 걸린 분은 1219를 무한반복해서 외우게 하고 주변 사람 의 토표를 독려하여 머리에 남은 ""박" 의 잔상을 지우는 것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 9. 다행^^
    '12.12.17 1:01 AM (211.234.xxx.57)

    그래서 토론이 중요하군요

    원글님 이젠 외롭지 않으실듯 ㅋㅋ 화이팅 ㅎㅎ

  • 10. pobee000
    '12.12.17 1:02 AM (116.41.xxx.147)

    첫 댓글 완수!!!
    이 모든게 82덕분임...
    저 처럼 글 안써도 같은 마음 같은 생각 많음...

  • 11. 원래뜻은
    '12.12.17 1:03 AM (175.253.xxx.187)

    performance budgeting system : 성과 베이스 연봉제죠. ^^

  • 12. ㅇㅇ
    '12.12.17 1:44 AM (1.246.xxx.147)

    문님 디테일에 강하시더군요

  • 13. ...
    '12.12.17 2:27 AM (116.34.xxx.26)

    뒤늦게 빨갱이글 수정할게요..'
    보수 남편이 흠씻 놀라네요ㅎㅎ
    정말 똑똑하시고 강인하시고 정의로우시고 무엇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원칙주의자의신데 그걸 밝힐 토론회가 부족한것이 무엇보다 안타깝네요..
    그렇지만 이번 3차 토론회로도 충분했다고 생각합니다.
    상대편은 그저 원론적인데 문후보님은 아주 작은 디테일도 정확히 알고 계신 모습에 진정성을 느끼기에 아주 충분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토론회 동안 지못미였습니다.
    얼마나 울화통이 터지셨을지ㅠㅠ

  • 14. 사람에게투표하자
    '12.12.17 9:24 AM (58.143.xxx.159)

    ㅂㄱㅎ 그래도좋테요.
    기꺼이 ㄱㄴ의 무수리가 되겠데요.

    그걸 보고도 쪽팔리지않나.

  • 15. 다행이네요
    '12.12.17 9:29 AM (121.135.xxx.40)

    그 토론은 정말 손발이 오그라들어서 들어줄수가 없더라구요....

  • 16. 연구원 남편
    '12.12.17 4:36 PM (203.234.xxx.81)

    정치에 엄청 냉소적이긴 한데 박근혜는 차마 못찍는 수준의 정치의식은 있어요 ㅋㅋ

    문제는 투표에 대한 의지가 강하지 않은데 마누라 등쌀에 투표하러 꼭 갈거임

  • 17. 여자 대통령을 원했건만
    '12.12.17 4:39 PM (1.225.xxx.126)

    보고 있는데 부끄러워서...
    딴 데 돌렸어요. 죄송해요 ㅠㅠㅠㅜ

    저런 인물이 대통령 후보까지 갔다는 사실이 참, 한심하네요 ㅠㅠㅠㅠ

  • 18. ...
    '12.12.17 5:25 PM (27.1.xxx.98)

    연구원 남편님 짝짝~~~~
    훌륭한 아내를 만나셨군요!!!

  • 19. 10만곱하기 2,3이죠
    '12.12.17 8:21 PM (14.39.xxx.9)

    가족중 연구직 있는 사람들은 다 2번찍을 겁니다요ㅋㅋ

  • 20. 어제.
    '12.12.17 10:51 PM (113.10.xxx.59)

    토론회보고. 정말. 아직도 ㅂㄱㅎ 지지하면..
    못 배웠거나.. 진짜로 토론회를 보지 않았거나. 둘중 하나죠.

    그냥.. 부끄럽지만.. 지지한다.. 뭐,, 그런게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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