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리를 삐끗했는데요..

ㅠㅠ 조회수 : 1,102
작성일 : 2012-12-16 22:57:19

아기 기르다보니 허리가 안그래도 많이 아팠는데,

인터넷으로 대선토론 보다 너무나도 울화통이 터져서 잠시 떨어져서 청소하다 허리를 삐끗했어요.

검색해보니 우선은 냉찜질을 하라그래서 하곤 있는데

여기가 한국이 아니다보니 침을 맞는다는것도 힘들고,

우선 내일 병원은 가볼까 싶은데요..

 

당장은 어떡해야하나요?

못움직일 정도는 아니고 움직이기는 한데 각도에 따라서 아파요.

아기가 있어서 안기도 하고 업기도 해야하는데 ㅠㅠ

도저히 이상태로는 업을순없을거 같고.

내일은 시어머니 오시기론 했는데...

 

그냥 최대한 안움직는게 좋나요?

목욕도 안하는게 낫다 그래서(검색해보니)오늘은 안할려고 하는데..

 

이 상태에서는 어떡하는게 최선인지 좀 알려주세요 ㅠㅠ

IP : 115.179.xxx.2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12.16 11:03 PM (175.197.xxx.89)

    30년 이상 척추디스크를 달고 살아온 경험상.......냉찜질이 아니라 핫팩 같은 것으로 뜨거운 찜질을 하셔야 합니다.

    핫팩 없으면 우선 급한대로 뜨거운 물에 수건적셔서라도 하세요.

  • 2. 될수 있으면
    '12.12.16 11:04 PM (175.210.xxx.40)

    반듯이 누워 안정을 하세요. 저는 전기요에 누워 꼼짝안하니. 통증이 사라지던데요. 근육이안제나. 진통제가 있으면 드시구요

  • 3. 절대감자
    '12.12.16 11:06 PM (1.238.xxx.94)

    진통제 좀 강한걸루 드시구요
    윗분말씀처럼 핫팩으로 온찜질하시면
    통증은 좀 가라 앉을께에요

  • 4. ㅠㅠ
    '12.12.16 11:10 PM (115.179.xxx.29)

    모유수유중이라 진통제는 안되는거 아닌가요?
    냉찜질이 아니라 뜨거운 찜질인가요?
    전기장판 꺼내서 좀 누워있어야겠어요 ㅠㅠ

  • 5. 우리는
    '12.12.16 11:13 PM (175.197.xxx.89)

    전기장판도 우선 급한대로는 효과 좋습니다.
    가능하면 참을 수 있을 정도로 온도를 최대로 올려 놓고 찜질하심됩니다.

    제 경우는 한여름 삼복더위 때도 허리가 아프다 싶으면 땀을 흘려가면서도 통증부위에 핫팩찜질합니다.

  • 6. ㅠㅠ
    '12.12.16 11:34 PM (115.179.xxx.29)

    핫팩찜질요,겨울에 추울때 주머니등에 넣는 핫팩도 상관없나요?

  • 7. 우리는
    '12.12.16 11:37 PM (175.197.xxx.89)

    뜨거운 것이라면 어떤 것으로 하셔도 무방합니다.
    다만 통증부위를 충분히 커버할수 있는 사이즈면 좋겟지요.

  • 8. ㅠㅠ
    '12.12.16 11:44 PM (115.179.xxx.29)

    우리는님 감사합니다ㅠㅠ
    정말 도움이 되었어요.
    오늘밤 잘견디고 낼 병원가볼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7557 드라마찾아요 3 피아노 2013/02/12 844
217556 국가장학금 아직 안나왔죠? 6 대학생 2013/02/12 2,455
217555 병설유치원다녀도 누리과정 신청하나요? 8 7세 2013/02/12 2,210
217554 손자에게 인색한 시부모님 계시죠? 35 .... 2013/02/12 6,085
217553 7세 학습태도 같은걸로 기대하는거 김칫국 마시는거죠?? 4 ㅇㅇ 2013/02/12 1,369
217552 이혼 고민하는 글 보며 2 ... 2013/02/12 1,838
217551 재미있는 시어머니 10 2013/02/12 4,881
217550 비타민 추천 1 돈데군 2013/02/12 915
217549 동생의 말에 자주 스텝이 꼬여서 이상해져요. 1 바보언니 2013/02/12 1,198
217548 모처럼 백화점 쇼핑 1 돈이웬수 2013/02/12 1,422
217547 무석박지 남은 국물에 다시 담가도 될까요 2 궁금.. 2013/02/12 1,208
217546 아 자랑하고 싶당 19 히히 2013/02/12 5,691
217545 쌀 등급제가 없어졌나요?? 3 쌀사랑 2013/02/12 1,154
217544 서쪽하늘이란 노래제목이 넘 의미심장해요 15 의미가있네요.. 2013/02/12 4,659
217543 테크노마트 원래 호객행위 심한가요? 6 ... 2013/02/12 1,093
217542 반창고에서 한효주가 연기를 잘하는건가요? 12 영화 2013/02/12 3,829
217541 층간소음...가장큰문제는 뒷꿈치 찍고 걷는거에요 15 ㅇㅇ 2013/02/12 4,368
217540 이런 경우 손해사정인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3 궁금 2013/02/12 1,943
217539 자기 칫솔 표시 어떻게 하나요? 14 2013/02/12 2,308
217538 안검하수 수술 대신 눈썹거상술.. 7 ㅇㅇ 2013/02/12 6,003
217537 이런 신체적,정신적 증상 있으신 분? 늦기전에 2013/02/12 961
217536 도배장판한 거 보지도 못했는데 돈은 지불해야하나요? 8 Cantab.. 2013/02/12 1,794
217535 교정 안에 철사가 휘었는데 일반치과가도되나요 ㅠㅠ 3 교정 2013/02/12 2,017
217534 일기 입니다. 13 화요일 저녁.. 2013/02/12 2,298
217533 도자기 그릇 예쁜 사이트 아시면 알려주세요 35 웨일 2013/02/12 4,583